어릴적 프라모델 조립과 밀리터리 피규어를 좋아했었는데 이사하면서 정리를
하면서 주변에 나눠 주고 버릴거 버려서 지금은 가지고 있는게 없는데 그후로
구매한 몇개중 하나인 원피스 상디의 발차기 피규어입니다.
오래전 구매를 했던거 같은데 기념으로 찍은 사진은 남아있네요.
박스는 어디에 둔건 아니고 버린거 같아서 찾지는 못하겠네요.
구매 당시 할리퀸도 같이 구매를 했었네요.
구매 가격은 당시 2만원대 정도로 기억이 나는데 비싸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언박싱 하자마자 조립후 찍었던 사진이 남아있네요.
발차기가 시원한 원피스 상디의 피규어입니다.
받침이 있어서 망토 하단 부분과 연결하면 가볍게 스탠딩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동안 사용기 등에 몇번 시스템을 올린적이 있는데 항상 본체 한쪽 그래픽카드
옆구리 부분 남는 공간에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는 피규어입니다.
예전 스카이디지탈의 케이스에서도 970 그래픽 카드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다크플래쉬의 DLS480 케이스와 1660 슈퍼로 그래픽카드를 교체한 후에도
한쪽 공간에 디스플레이용으로 잘 있는 피규어입니다.
현재까지도 잘 어울려서 버티고 있는 원피스 상디의 발차기 피규어입니다.
장점
시원스런 발차기가 어느 곳에 있어도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피규어입니다.
지금은 살짝 올랐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피규어입니다.
개인적으로 본체에 넣어두니 시스템의 허전한 부분을 잘 채워주는거 같습니다.
스탠드가 튼튼해서 균형이 잘 잡혀서 넘어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가격 대비 고급스러워 보이는 점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단점
발차기 때문인지 사이즈가 커서 전용 투명 케이스를 구매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사이즈가 크다 보니 먼지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바닥 스탠드도 넓은 편이어서 장소의 제약이 살짝 있어서 가급적 전용 장식장이나
투명 케이스에 디스플레이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조금 아쉽습니다.
총평
시원하고 재밌는 느낌의 발차기 상디의 피규어로 저렴한 가격으로 피규어 수집의
접근성도 좋으며 스탠드가 튼튼해서 균형도 잘 잡혀서 넘어짐도 없고 가격대비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본체 구성중 그래픽 카드 우측의
빈자리에 넣어두면 허전한 부분도 잘 채워주면서 시각적인 효과도 좋은거 같습니다.
퀄리티가 상당한 제품의 피규어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가성비가 좋은 피규어로
하나 정도 구매하셔도 괜찮은 디스플레이 용도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레
추천드려 봅니다. 원래 품명은 원피스 월드 조형왕 정상결전2 vol.2 상디인데
관련상품추가를 하려니 여성의류인 원피스만 검색이 많이 되고 있네요.
이럴때 관련상품추가는 영자님의 도움을 받아야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