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하고 사용한 붓은 물에 씻어내면 되죠.
하지만 유화붓은 일반 물로는 씻기지 않고 나중에는 붓이 딱딱하게 굳을 수 있어요.
그래서 별도의 붓빨이액을 사용해줘야 해요.
제원 붓빨이 유화붓 세척액
저는 제원 붓빨이액을 사용하고 있어요.
용량은 500ml와 850ml 사이즈가 있어요.
큰용량, 작은용량 뚜껑은 동일한데 500ml짜리는 바디가 네모난 형태이고
큰 용량은 둥근 형태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용액이 투명하게 보이는 용기에 담겨져 있어요.
유리는 아니고 플라스틱 용기입니다.
무색 무취의 유화붓 전용 세척액으로
예전에는 석유를 사용해서 씻다보니 냄새가 굉장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냄새 걱정없이 붓빨이액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투명해서 물같이 느껴지기도 한데
그래서 아이들이 혹시 모르고 마실까 문제 생길수도 있으니
애들 손 닿는데 보관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해요.
붓빨이통에 넣어서 안쪽 망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넣어서 사용해줘요.
이렇게 붓빨이액을 사용해서 세척을 하게 되면
붓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제원 붓빨이 유화붓 세척액
이렇게 사용을 해주면 붓에 묻어 있던 물감이 깨끗하게 제거가 됩니다.
그리고 아낀다고 처음부터 너무 조금 넣게 되면 나중에 보충을 해주면서
더 깨끗하지 못한 상황서 사용을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처음에 넣으실때부터 넉넉하게 넣어 사용하세요.
제원 붓빨이액 장점은
1. 냄새가 안난다
2. 유화붓의 물감 제거가 잘 된다.
3.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이자 유의할점은 그림그릴 때 붓빨이액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림그리면
그림이 나중에 누렇게 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한번 부어놓으면 엄청나게 혼탁해지지 않는 이상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니 매번 새 붓빨이액 넣어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붓빨이액을 사용한 다음에도 깊숙히 박힌 물감이 계속 묻어 나온다면
퐁퐁이나 전용 브러쉬비누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다음에도 재구매 의사 있는 제품이고
냄새 없는 붓빨이액 찾으신다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