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고 일어나서 잠시 누웠던 시간이 또 잠들어 버린 ...
다시 일어나서 병원을 가기 위해 준비를 다 해 놓고나니 오전 11시....
20분 후에 도착할 거 같아서 헐레벌레 나갔네요.
아디*스 신발의 접착력이 별로 않 좋은지 오늘은 매장가서 A/S를 부탁 했네요.
한쪽만 그런 줄 알았더니 매장 사장님이 보더니 반대편 신발도 접착력이 다 되어서
두개다 A/S가 필요했네요.
서울까지 가서 하는 거라서 10일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비용은 만원쯤 이라고 하는데 그때 가봐야 알겠네요.
명품은 조금 떨어져 나가면 매장가서 A/S가 가능한거 보면 좋은 시스템인 거 같네요.
비용이 좀 들어간다는게 그러하지만요.
그렇게 맡겨 놓고서 병원으로 가서 드레싱을....
선생님이 이젠 이틀헤 한 번 와도 되겠다고 하셨는데....
금요일 치료 받으면 일요일이라서 토요일쯤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밥은 언제 풀지는 아직 미정이네요.
버스를 타고서 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잠시 졸았더니만....
두 정거장이나 지나 버렸네요.
그래서 한 25분 정도 햇살이 내리쬐는 도로를 걸어서 내려온....
3~ 4정거장이면 1시간 이상 걷거나 버스를 다시 타고 와야 하는데....
그나마 다행이었던 거 같네요.
버스도 1시간 마다 있었어서...
그렇게 오늘은 하루를 보낸 수요일이었네요.
즐거움과 행복함이 있었던 수요일을 보내셨다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