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가 지나면서 아침의 안개 느낌도 달라지고
더불어 커진 일교차에 오전은 비염 다스리며 정신없는 시기
이 정신없는 시기에 9월은 새로운 한 주의 시작과 동시에
중순을 시작하는 날
우리에게는 8월의 마무리가 끝나가면서
본격적으로 9월의 시작인 분위기지만
9월 중순이라고 생각하니 또 월말 준비가 코앞인 느낌에
벌써 9월도 꺾이는가 분위기가 살짝 가라앉는 듯도
머지않은 명절을 앞둔 분위기에
상대적으로 더 그런 것고 같지만
가을이 시작될 9월이라 그런 듯도
무튼 모두 한 주의 시작일 월요일이겠지만
우리에게는 벌써 꺾일 준비를 하는 느낌이 드는 날^^
아 제발 재채기랑 콧물이나 좀 멈춰줬으면 ^^
너무 신경쓰이고 눈치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