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쌀뜨물 700ml 붓고 된장 2 수저, 고추장 1/2 수저를 풀었습니다. 다시마 조각 4장, 감자 1개와 당근 1/3개, 대파 1대를 썰어 넣고 마늘 10개도 썰어 넣었습니다. 느타리 버섯도 한 움큼 넣고 똥을 뺀 큼직한 멸치 8마리와 말린 홍새우 16마리를 넣고 끓이다가 두부 반 모를 썰어 넣고 더 끓여서 구수한 된장찌개를 완성했습니다.
계란 3개를 대접에 넣고 소금 한 꼬집 넣은 다음 젓가락으로 잘 저어서 계란물을 만들었습니다.
기름 넉넉하게 두른 프라이팬에 계란물을 나눠서 부어가며 계란 말이를 만들었습니다.
개인용 찬 그릇에 계란 말이 담고 토마토 케첩을 뿌렸습니다. 김치, 우엉채조림, 파프리카를 담았습니다. 대접에 된장찌게 담고 작은 그릇에 잡곡밥을 담아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뜨끈하고 구수한 된장찌게 밥 말아서 케첩을 뿌린 계란 말이 반찬 곁들여서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