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PC를 맞추다 보면서 브라보텍 관련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있습니다. 케이스와 쿨러를 자주 접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조립 편의성 때문에 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JONSBO 신형 쿨러 라인업, CR-1000 CPU 공랭쿨러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TDP 220W의 여유 있는 쿨링 성능을 보여주면서, AUTO RGB LED 튜닝이 적용되어 조립 PC 구성을 더욱 개성 있게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다나와 기준 2만원대 가성비공랭 쿨러임에도 3년 무상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JONSBO CR-1000 공랭쿨러는 인텔 LGA 1700 / LGA 1200 / LGA 115X, AMD AM4 / AM5 소켓을 지원합니다. 높이 약 154mm / TDP 220W / 무게 약 554g / 팬속도 최대 1,500RPM 등 준수한 가성비 공랭쿨러의 표준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구성으로는 본체 / 인텔 및 AMD 가이드 / 써멀 구리스 / 고정 나사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는 구리 재질의 니켈 도금으로 처리된 6mm * 4ea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JONSBO CR-1000 공랭쿨러는 설명서가 자세하게 되어 있어 초보자가 조립하기에도 매우 편합니다.

AMD 라이젠 7600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AMD 브라켓으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라이젠 7600 시스템 환경 / AM5 소켓 기준으로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메인보드 가이드 나사를 푼 다음, 패키지에 포함된 플라스틱 기둥을 가이드 나사 구멍에 올려 놓습니다.

동봉된 AMD 브라켓에 구성품 나사를 끼우고, 메인보드에 끼워 둔 플라스틱 기둥에 연결합니다.

＊ AM5 소켓 가이드는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써멀 구리스를 도포한 다음, 히트파이프에 붙어 있던 테이프를 제거한 다음 CPU 위에 올려 놓고 나사를 조여 조립시킵니다.

JONSBO CR-1000 공랭쿨러는 AUTO RGB 튜닝이 되어 있어서 상황에 맞게 RGB가 바뀌면서 조립 PC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AIDA64 Extreme 에서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Stress FPU로 설정해 놓고 약 5분 가량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CPU 쿨러 자체는 기본 성능 그대로 틀어 놓은 상태에서, 최대 95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실내 온도 27도)

일반적으로 인터넷 서핑 시 45~49도 정도로 안정적인 온도가 유지됩니다. AIDA64 Extrem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가 CPU 부하를 극단적으로 높인 극한의 테스트 진행이기 때문에, CPU쿨러가 이 정도까지는 버틴다는 정도의 참조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p.s.

JONSBO CR-1000 공랭쿨러는 TDP 220W의 여유 있는 쿨링 성능을 보여주면서, AUTO RGB LED 튜닝이 적용되어 조립 PC 구성을 더욱 개성 있게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다나와 기준 2만원대 가성비공랭 쿨러임에도 3년 무상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으면서도 긴 무상 보증기간을 가진 쿨러를 찾으신다면 꽤나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 JONSBO CR-1000 공랭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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