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오픈 리뷰에 이어 벤치마크와 게임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치마크에 앞서 윈도우11의 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사용중인 프로세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현재 삼성 갤럭시북3에서 사용중인 CPU는 13세대 인텔® 코어™ i7-1360P 제품으로 노트북 제품군에서 일반 사무용으로 이용되는 CPU입니다.
사무용 제품군에 이용되는 인텔 CPU의 경우 P와 U 시리즈가 있는데요.
U의 경우 전력 소비가 적은 CPU를 말하는 것이고, P의 경우 전력 소모 + 성능이 합쳐진 제품을 말합니다.
13세대 인텔® 코어™ i7-1360P는 P코어 4개, E코어 8개로 12코어 16쓰레드 구성이며 Intel Iris Xe Graphics G7 96EUs 그래픽을 내장된 CPU입니다.
CINEBENCH R23 - CPU 벤치마크
시네벤치 R23의 결과입니다.
전 세대의 i7-1260P보다 싱글코어의 점수는 약 6~7% 증가한 반면, 멀티코어의 점수는 약 3~5%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PU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멀티코어가 너프된 아이러니한 모습..)
CrossMark - 노트북 성능 벤치마크
그리고 아직까지는 익숙치 않지만 CrossMark라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시네벤치의 경우 CPU의 성능'만'을 보여주지만 CrossMark의 경우 노트북의 성능을 생산성(문서작업), 크리에이티브(창작/영상 이미지 편집), 반응성이라는 3가지의 범주로 측정을 하고 평균 점수를 보여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OS, 안드로이드에서도 지원하기 때문 활용도가 높아보입니다.
소개는 여기까지로 하고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평균의 경우 1655점이 나왔으며 3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1500~1700대가 나왔는데 차트의 눈금을 보면 평균 이상으로 보이므로 사무용으로는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CPU-Z
사용하는 PC의 하드웨어 스펙을 알아볼 수 있는 CPU-Z입니다.
CPU-Z의 경우 CPU 벤치마크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CPU인 I7-10700 모델과 비교했을 경우 소폭 높은 점수로 확인됩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 마크
노트북에 설치된 SSD를 확인 & 테스트할 수 있는 굉장히 유명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를 통해 확인한 SSD의 경우, 삼성 MZVL2512HCJQ 로 확인이 되는데요. 이 모델은 삼성 PM9A1으로 알려져 있는 모델명입니다.
즉, 삼성 980 PRO의 OEM 버전이라는 뜻이죠.
성능 테스트의 경우, 읽기는 6700대 쓰기는 4700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테스트 - 3D Mark & 리그 오브 레전드
3D Mark입니다. 보통 그래픽카드의 벤치마크로 유명한 소프트웨어입니다.
내장되어 있는 그래픽카드인 Intel Iris Xe Graphics G7 96EUs의 점수를 확인해보았습니다.
타임스파이를 돌려보았으며 총 점수는 1824점으로 사무용 노트북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기본 해상도인 2880*1800 과 최상옵션을 설정을 해놓고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평균 프레임 140대, 전투 중 프레임 130대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였습니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가벼운 게임으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쾌적한 게임 환경을 보였으나, 고사양 게임의 경우 내장 그래픽카드의 한계로 인하여 프레임 하락이 발생하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은 즐기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908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