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병원인데 이른 아침부터 접수 창구부터 밀려서 환자들로
가득찬 병원이었던거 같습니다. 여전히 병원은 대기의 연속이었네요.
매주 금요일마다 치료를 받으러 다니는 상황이지만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정도의 치료인데 이걸 계속 다녀야 되는건지 고민이 되는거 같습니다.
치료비도 치료비지만 매주 금요일마다 너무 기운이 빠지는거 같아 슬슬
지치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에는 선선한 기온이 전형적인 가을에 접어든
날인거 같습니다. 서울 기준 아침 기온 15도 였다는데 낮에는 햇빛이 따뜻하게
느껴지니 이제는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 조심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도배도 장판 니스 칠도 마무리 했으니 몰딩 시트지 돌리고 분위기 봐서
짐까지 넣던가 하고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