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라서 하늘은 수채빛 구름인데 예전에 아니 올린 거(?) 살포시~
암치엔 잠시 조금식 집앞을 거닐었던 하루네요.
그냥 집콕이 아니었나 싶은...
누우면 무조건 잠이라서... 치명적 결함이네요.
비가 내리다가 20 ~ 30분 정도 이슬비처럼 내리지도 내리고 있는...
점심 시간을 지나서... 오늘은 컵라면 하나 먹었는데...
제겐 점심은 무리인가봅니다.
그냥 부스러기 같은 과자 몇개정도가 그나마 도움이 되는...
오후 2시쯤 되어서 그냥 비 맞으며 30분 이상을 거리를 걸었던 거 같네요.
농협까지 가서 자판기 커피 한 잔 빼먹고...
좀 앉아 있다가 비가 조금 내릴때 또 집으로 걸어 왔던....
무작정 걷다보면 생각이 없어지는 거 같네요.
집에 와서 또 누웠더니 잠이 들었던....
비오는 화요일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하오며...
이제 저녁 준비해서 살짝이...
밑반찬 하나도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그냥 고추장에 비벼 먹어야 할래나 봅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