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차례 지내고 설겆이 다 하고 드디어 쉬는 시간이네요.
추석에는 역시 송편을 먹어줘야 명절을 보내는 느낌이 완벽하거 같습니다.
요즘 시대가 많이 변했는지 그나마 친한 떡집 사장님한테 들었는데 요즘은
송편을 직접 빼는 곳이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하네요. 예전처럼 떡을 집에서
만드는 경우가 드물어서 명절에는 수요를 못따라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죄다 공장에서 찍은 송편을 가져와서 찌기만 해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어쩐지 떡집마다 맛도 비슷하고 특색도 없고 비슷하다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오늘도 길이 많이 밀린다고 하네요.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