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비가 내렸는지는 모르지만....
아침 7시에 일어났을땐 비가 엄청 내리고 있었네요.
누우면 잠드는 이상한 체질이라서...
10시쯤 일어났더니 맑은 하늘....
하늘은 얼음조각이 깨져가는 구름으로 ~
동생이 잠시 들려서 미루었던 풀베기 예초기 작업을 했었네요.
둘이서 하다보니 좀 빨리 끝냈지만... 전 밧데리가 동생은 기름이 다 되어서 조금
남겨 놓고 마무리 했던...
무릎까지 올라온 풀을 예초기 작업으로 한 컷 남겨 봅니다.
이제는 고생했다고 나무에게 주는 감사 비료를 해주면 되는....
그렇게 동생이랑 점심을 먹으러 갔었는데...
연휴라 열린 곳이 별로 없어서 추어탕으로...
곰탕이랑 같이 하는 곳이었는데...
전 곰국 냄새만 맡아도 속이 니글니글 거렸던...
그래서 추어탕도 별로 안 먹고 나왔네요.
옆 식탁에서 곰국이라서...
점심은 아직까지 거부하는 상황이네요.
그렇게 동생 보내고 나서 속이 매스끄러움이 있어서 좀 누웠다가...
조금 남았던 풀베기를 마무리 하고 왔네요.
지금도 속이 별로네요.
연휴 잘 보내고 계시겠죠?
저녁은 맛있게 드셔요.
오늘도 달은 아니보이네요.
오늘 새벽 2시좀 지나서 살포시 구름 속에서 비췬 보름달을 찍었지만...
구름에 가려져 조금 밖에 아니 보이네요.
저녁 무렵 산책길에 살짝이 ~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