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프로젝트 그린 라이트'라는 AI와 구글 지도를 연계해 교통 패턴을 분석해 신호 체계를 최적화하는 모델링르 통해 자동차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한마디로 구글 지도와 AI가 연계되어 자동차가 주행할 때 섰다 갔다를 자주 반복하면서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만큼 그것을 신호등을 조정해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보겠다는 내용이네요.
이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발리, 부다페스트, 함부르크, 자카르타, 콜카타, 맨체스터, 리우데자네이루, 시애틀 등 전 세계 12개 나라 70개 교차로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적용 후 차량 정차 횟수가 최대 30% 감소하고, 교차로에서 배출가스를 최대 10%까지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이거 상당히 의미있는거 같으네요. 더욱이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