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산에서 유명한 자갈치시장 소개를 드리는 글을 올렸었는데 그 자갈치시장은 서울로치면 노량진수산시장처럼 1층에서 회감이나 해산물 사서 2층에 올라가 먹는 형태의 시장이구요.
이 일대가 자갈치시장 외에 충무동해안시장 등 여러 시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시장들의 모습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 앞 우측에 보이는 것이 자갈치시장이고 그쪽으로 가면 영도대교 입니다. 반대편으로 가면 충무동해안시장이구요. 이쪽 방향으로 가면 꼼장어 구이와 생선구이 골목이 있습니다.
여긴 울산과 가깝다보니 울산처럼 고래고기를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 충무동해안시장쪽으로 가는 방향에는 이렇게 생물 생선들과 반건조 생선과 해산물들을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온김에 어머님이랑 여동생이랑 생선 좋아하는데다 특히 어머님께서 반건조 생선을 좋아하셔서 병어랑 박대를 보내드렸든데 조림해서 병어는 잘 드셨다고 하시네요. 박대는 아직 안드셨고. 박대는 구워 먹으면 맛나죠.
앞에 말씀드린데로 이렇게 생선구이를 파는 집들이 모여 있는 생선구이 골목이 있구요.
꼼장어 구이를 즐기실 수 있는 꼼짱어 골목도 있구요.
부평깡통시장쪽에서 길 건너와 충무동해안시장 입구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여긴 자갈치시장이 있는 쪽에서 길 건너 국제영화제(BIFF)거리쪽으로 나가는 방향에 있는 대형 고래사어묵 매장입니다.
내부가 상당히 넓고 다양한 어묵들이 판매되고 있어 많이들 구매해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2층에는 어묵체험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