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의 장점은 당연히 HDD 에 비해 엄청 빠른 속도이며 단점은 HDD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그 가격 경계가 좀 허물어지고 있어 1tb 는 그냥 기본으로 달고 있는 추세이며 고용량 SSD도 가격이 많이 내려왔기에 앞으로 HDD 소비는 줄어들것이고 SSD로 바뀌어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SSD 중에서도 #M.2SSD 를 선호하는데 이유는 선 연결할 필요없이 메인보드에 바로 달아주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다들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요? 선정리 필요없이 달아주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 있는데 굳이 SATA 방식의 SSD 를 달아줄 이유는 거의 없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요즘 고사양 M.2 SSD 는 발열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오래 사용하면 온도가 많이 올라가 스로틀링이 걸려 제 성능을 제대로 내주지 못하거나 지속된 고온 상태로 SSD 내구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SSD 온도만 내려주면 다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사용해본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사의 WARP SHIELD H 히트싱크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목적은 단 하나

#SSD방열판 의 온도를 낮춰주는것! 그 순수한 목적을 위해 발매된 제품이며 사용해보니 그 단 하나의 임무를 완벽하게 잘 처리해줬습니다.

#M.2SSD방열판 종류도 매우 많고 가격도 상당히 다양한데 이 제품은 초고성능 제품도 충분히 커버를 할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가격또한 23년 10월 기준 18,000원 정도에 잘 나왔기에 M.2 SSD 오래 잘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친절한 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766648

1. A1050 순수 알루미늄 설계로 최대 냉각 성능을 내줄수 있습니다.

2. 히트싱크 내부에 듀얼 히트파이프 구조로 되어있어 SSD에서 발생된 열을 빠르게 냉각시켜 줄수 있습니다.

3. 공기 역학적 설계가 되어 커다랑 방열판으로 M.2 SSD의 최적의 냉각 솔루션을 갖췄습니다.

4. 예쁜 디자인. 요즘은 내장 제품도 디자인을 따지지요. 블랙 도장으로 깔끔한 마감이 되어있고 전면에 상품명이 이쁘게 인쇄되어 있어 어느 메인보드에 적용해도 호불호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Package & 구성품]

▲예쁘장하고 아담한 박스

▲박스 내부를 열어보면 PE포장으로 안전포장 되어있고 설명서는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참 바람직한 현상이죠. ^_____^

구성품은 방열판 상판, 하판, 체결 볼트 4개, SSD 고정볼트 1개, 추가 써멀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sign]

깔끔한 블랙 도장이 적용되어 호불호없는 색상이며 측면에서 보면 2개의 히트 파이프가 보입니다.

#SSD방열판 에 히트 파이프 적용이라닛.... 대박~

▲상단과 측면 모두 올 블랙 도장되어있고 마감이 깔끔하기에 손에 걸리거나 하는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일부 저가형 제품들 사용해 봤는데 끝단에 손이 자꾸 걸려 뭔가 미덥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SSD와 맞닿는 #히트싱크 부에는 써멀패드가 붙어있어 효율적인 열 배출이 됩니다.

[Spec]

▲일반적으로 데스크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M.2 SSD 사이즈인 2280을 호환합니다.

스팩시트에는 2280으로만 기록이 되어있지만 2280 이하의 더 작은 사이즈도 호환이 되겠네요.

▲ WARP SHIELD H 히트싱크 Size : 75 x 24.5 x 32 mm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높이가 32mm로 조금 높다보니 혹시 다른 PC부품과 부딪힘은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주문하시는게 좋습니다.

▲SSD 장착 위치가 그래픽카드 위라면 일반 공랭쿨러 사용하시면 장착 가능합니다.

고성능 제품이기에 일반 #SSD방열판 보다도 높이가 조금 있기에 호환성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조립성]

제가 사용하고 있는 M.2 SSD 삼성 980 제품에 조립하여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980 살때는 거의 20만원 정도 했는데 지금은 1테라 기준 10만원 정도로 정말 싸네요. ㅠㅠ

지금이라도 SSD 2테라 몇개 사놓을까 싶습니다.

▲삼성 980에 장착해줄 준비를 해봅니다.

작업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메인보드에 장착되어있는 M.2 SSD 삼성 980틀 탈착해줍니다.

▲준비물은 이게 끝~

방열판은 상판과 하판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참조하세요.

▲장착 전 반드시 방열판 상하판 써멀 패드에 이형지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이거 제거 안하면 방열판 달아주는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방열판 끝에있는 반월의 나사구멍과 SSD 나사구멍이 맞도록 써멀패드 위에 잘 놔주면 됩니다.

상판과 하판 모두 동일한 위치에 놔주고 스크류 체결해주면 장착 끝입니다.

▲좌/우측 측면에 스크류 4군데를 조여주면 이제 조립은 끝입니다.

참 쉽죠?

이상없이 잘 돌아가네요. 기분 좋습니다~

[발열 Test (CrystalDiskMark)]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hwmonitor를 사용했으며 SSD 980 온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측정해봤습니다.

좌측은 방열판 없는것이며 온도는 약 40℃ 이며, 우측 사진은 마이크로닉스 WARP SHIELD H 히트싱크 방열판을 달았을때 온도는 약 33℃로 -7℃ 정도 온도가 내려갔습니다.

이것만 달았는데도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게 신기하네요.

최고 온도는 45℃까지 올라갔으며 굉장히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준것이 인상적이네요.

역시나 최고온도는 45℃로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이건 무조건 써야되는 제품이네요.

[Game 발열 Test (The Last Of Us)]

▲우주명작 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이지만 PC판은 괴랄한 사양으로 나와서 많은 게이머들 속을 뒤집어 놓았지요.

일단 초반 플레이를 해봤는데 그나마 저는 좀 나은편인것 같습니다.

PS3 로 플레이 했었던 감동이 다시 한번 나올뻔 했습니다만 그래픽카드 갈구는 소리가 왜~앵 하면서 팬 도는것이 불안 불안 합니다.

상당히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주었기에 만족스럽습니다.

돈 쓴 보람이 확실히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맺으며...]

마이크로닉스사의 WARP SHIELD H 히트싱크 제품은 들인 비용대비 결과가 아주 탁월한 제품이었습니다.

간단한 장착방식에 저비용 고효율 M.2 SSD 방열판이라고 말할수 있겠으며 마감도 깔끔하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도 좋습니다. 메인보드를 쳐다보지 않으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게임할때도 메인보드를 수십번 쳐다보기 때문에 디자인도 기본 이상은 하는 제품을 좋아라 합니다.

SSD 발열관리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이며 점 점 성능이 올라가는 SSD가 나올수록 방열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제품이 되겠습니다.

M.2 SSD 사용하신다면 꼭 한번 써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려요.

친절한 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6766648&_OC_=ex_blog1&logger_kw=ex_blog1&?utm_source=naver&utm_medium=blog&utm_content=&utm_campaign=event_micronics_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