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협찬 받은 포터블 T9 SSD입니다.
삼성의 포터블 T시리즈는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당시 외장하드로 데스크탑과 다르지 않은 속도와 안전함에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T9은 `23년 10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USB 3.2 Gen 2X2지원으로 최대 2,000MB/S를 자랑합니다.
삼성 포터블 T9은 이전 세대의 T7 대비 연속읽기, 쓰기 속도가 2배가량 증가하여 고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 크리에이터와 포토그래퍼분들 뿐만 아니라 장시간의 여행을 즐기는 분이라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템입니다.
더욱이 USB A타입은 기본이며, USB C타입 연결 가능한 제품이라면 아이패드, 아이맥, 윈도우, 스마트폰, 태블릿, 방송장비, 게임콘솔등 다양한 기기에 연결 사용이 가능하기에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T9은 향상된 다양한 디바이스 연결성을 보여줍니다.
삼성 포터블은 데이터 안전을 위해 Samsung Magician 소프트를 지원해주어 최신 펌웨어는 물론 분실의 위험과 타인으로부터 개인 정보까지 안전히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성능이 강화된 삼성 포터블 T9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T7에 비해 무게와 크기가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T7은 별도의 보호케이스가 필요했다면 이번 T9은 보호커버가 하나로 결합되면서 무게가 늘고 크기도 조금 늘었습니다. 대신 USB3.2 Gen 2X2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환경 온도 또한 최악의 악조건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작대비 2배이상 성능이 향상되고 외부까지 더욱 강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제품박스를 받았을 때 삼성전자 다운 방식으로 외장에 서비스센터 연락처를 남겨두었습니다. 별도의 종이를 사용하지도 않아도 국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연락처까지 안내해주는 박스외부가 맘에 드네요!
본품 박스가 블랙인 모습은 이번 T9은 블랙으로만 출시하였습니다. 이전까지 다양한 색상을 추구하던 제품에서 블랙색상만 생산중입니다. 향후 다른 색상도 나올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구성품은 포터블T9 본체와 USB to C, C to C 타입 두 가지 케이블을 제공하며, 기본 베이스는 C 타입을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체 외장은 외부 충격을 보호할 수 있는 완충커버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실리콘 소재로 사선방향으로 빗줄이 있는 모양으로 미끄럼 방지는 물론 오랫동안 손에 쥐었을 때에 땀이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히 보호할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번 T9은 TM(Thermal Interface Material)소재가 적용되어 적용되어 내부온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2TB를 연속쓰기, 읽기를 사용해도 안전한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상단에는 제품 상태를 알릴 수 있는 LED외 다른 것은 없습니다.
번들로 제공된 케이블입니다. 길이는 전체 450mm로 컴퓨터 본체 뒷면에 연결을 하거나 다양한 위치에서 연결 사용하기 그리 부담스럽지도 모자라지도 않았으며 케이블 두께 또한 45mm로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 케이블 또한 장력이 단단함을 느껴집니다.
T9은 다양한 디바이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Windows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물론 Android, 아이패드와 Mac OC에서 콘솔게임기와 12K 카메라와 연결이 가능하게 해주어 여기저기 파일 이동이 자유롭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T9은 Nvme SSD를 장착하고 있으며 현재 펌웨어 버전은 FXL71P2Q입니다.
T9을 연결하면 디스크에는 보안소프트를 제공되어 있습니다. Mac OC와 윈도우용으로 2가지 버전의 소프트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는 별도의 텍스트로 설정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포터블 소프트를 설치하면 보안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관리까지 가능해 주고 있습니다. 256비트의 암호화 저장되니 안심이 됩니다. 또한, 한번 설치된 소프트는 연결 시 자동 실행되니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연결한 메인보드 MSI Z790메인보드입니다. 연결은 C포트로 7번 USB 3.2 Gen2 2X2와 5번 USB 3.2 Gen 1에 연결하여 복사해 보았습니다. 영화 한편이 평균 4GB이기에 4GB와 대용량 10GB 두 가지를 복사해 보았습니다. 디바이스 연결은 굉장히 빠르게 인식하며 원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C타입과 A두가지도 이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4GB를 PC에서 복사하는 속도는 4초가 걸렸으며 T9에서 PC로 이동하는 시간은 0.5초로 1초도 안걸렸습니다. 그냥 마우스를 놓는 순간 뭐가 지났는지 알 수가 없는 속도가 나옵니다. 이걸 영상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너무 빠르더라구요!
10GB의 대용량에서는 T9으로복사는 10.42초 정도, T9에서 PC로는 2.56초로 3초도 안걸렸습니다. 두번 세번 테스트했지만 시간은 거의 동일했습니다.
두번째는 USB- A타입입니다. 4GB를 PC에서 복사하는 속도는 6.28초가 걸렸으며 T9에서 PC로 이동하는 시간은 0.59초로 역시 1초도 안걸렸습니다. 10GB는 T9으로복사는 15.16초, T9에서 PC로는 5.18초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반 USB A타입이라도 성능폭이 크게 느리지 않은 결과입니다.
안드로이드 S22울트라에서도 5GB 이동속도는 16초 미만이 였으나, 아이패드 썬더볼트는 7초 미만의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속도가 가능하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전송속도가 쓰기는 1Gbps였으며 읽기 속도가 3.74Gbps이다보니 당연한 속도입니다. 그야 말로 SSD가 아닌 Nvme M.2 SSD속도의 놀라움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속도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상단 두개는 USB 3.0 5GB포트를 연결하였으며 하단은 USB Gen2로 10Gbps와 20Gbps로 테스트 한 속도 결과입니다. 이미 속도 테스트에서 보여주 듯이 3.5형 SSD 속도를 휠씬 뛰어넘어 NVme m.2 SSD의 속에 근접합니다.
SSD를 가장 핫하게 테스트하는 나래온 더티 테스트 입니다. 10Gbps와 20Gbps 두가지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0Gbps 포트에서는 최대 915MB/s를 보여주었으며 중반으로 넘어가도 평균속도 1.2%로 871MB/s 머물 정도로 안정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더욱이 온도가 내부50℃를 넘지 않았는데 실제 외부 온도 테스트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USB Gen2 2x2 20Gbps 포트를 연결하여 100%까지 테스트 하였습니다. 34분이란 시간이 걸렸으며 초반 6%에서는 최대 1822MB/s를 보여주었으나 6%가 넘어가고 나서는 10Gbps와 동일한 테스트 구간을 보여주었으며 평균 974MB/s로 기대 이상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온도유지는 물론 다운된 속도도이전 T7과 비교가 되지 않는 속도를 보여줍니다.
모든 테스트에서 외부 최대 온도는 47.5℃를 넘지 않았으며 뜨겁다는 느낌이 아닌 따뜻하다 느낌이 들정도로 매우 준수한 온도로 온도관리가 매우 잘 컨트롤 되어 있었습니다.
왜 삼성포터블이 최고라는 말을 하는지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송속도는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성은 너무나도 편했습니다. 단점은 8핀형 아이폰은 미지원과 실리콘 재질로 먼지가 잘 묻는 겁니다.하지만 C 타입인 아이폰 15에도 가능며 다양한 디바이스 호환성으로 용량적 한계를 T9포터블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그중 단연 최고의 지원은 데이터 안전을 지켜주는 SW제공과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AS를 해줌으로 써 다양한 사용환경에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도 외장하드디스크 고민하시나요? 그렇다면 삼성 포터블 T9으로 외장하드디스크의 새로운 경험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