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껑이입니다.
오늘은 스틸시리즈 Arctis Nova 7P White Wireless 무선 게이밍 헤드셋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인데요.
어떤 기능이 있는지 또, 어떤 제품인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내용 자세히 알아보시죠.
스틸시리즈 아크티스노바 7P
헤드셋 개봉기
처음받았을 때 포장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색상이 화이트다보니 때가 묻어서 온다거나하는 염려가 필요가 없었네요.
깔끔하게 포장되서 와서 좋더라구요.
내부 패키징도 보시다시피 깔끔하게 들어있었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게이밍 헤드셋 본체와
무선헤드셋 연결을 위한 C타입 동글
그리고, C타입 케이블과 연장선,
3.5mm를 양쪽에 달고 있는 케이블과
사용설명서로 구성돼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사운드 블라스터 G6를 사용하기 때문에 3.5mm 양측에 달린 케이블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구성품으로 들어와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이크도 게이밍 무선 헤드셋 안쪽으로 넣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기존에 저는 3.5mm 케이블을 이용해서 마이크를 꽂는 형식의 헤드셋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렇게 바로 넣는 방식을 사용하니까 헤드셋 걸이에 걸어놨을 때 미관상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귀에는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많았습니다.
왼쪽에는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고,
오른쪽에서는 ChatMix 기능을 통해서 음성과 게임 사운드를 헤드셋에서 조작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 헤드셋에 탑재된 기능 중 가장 좋은 점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헤드셋에 무선으로 연결한 상태에서 휴대폰에 블루투스 연결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일이 있거나 하면 인게임 중에도 게임을 끊을 필요없이 바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사실 헤드셋이 무선이어도 헤드셋을 벗어야만 전화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런 멀티 플랫폼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너무 편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무선을 사용하면서도 충전하기가 너무 번거롭고 귀찮아서 로지텍 파워플레이를 샀을 정도로 충전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이번 게이밍 헤드셋은 15분만 충전해도 6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 용량부터가 커서 36시간 연속해서 게임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로 게임하다가 배터리 부족 소리가 들리면 한 게임 정도만 유선으로 플레이하다가 바로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C의 경우 저전력인데도 엄청나게 빨리 충전되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네요.
헤드셋 착용감
귀가 닿는 부분은 모직 메모리 폼 이어패드가 들어있어서 사용하는데 귀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좌우텐션이 강한 헤드셋을 장시간 사용하면 귀가 많이 눌려서 만두귀가 된 것처럼 아픈 경우가 많았는데요.
헤드셋을 누르는 좌우 텐션의 압력이 작고, 무게가 가벼워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이번에 들어간 스틸시리즈의 컴포트맥스 시스템이 적용돼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게이밍 무선 헤드셋이라 기본적으로 선이 없어서 편한데,
머리가 큰 저에게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이어컵이 있어서 착용할 때 작다는 느낌이 없었고,
머리를 감싸주는 오버헤드 밴드가 굉장히 널널하게 많이 남았습니다.
제가 머리가 크다보니까 보통 착용감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헤드셋을 몇 번 갈아치웠는데요.
귀를 감고있는 메모리폼도 통기성이 좋아서 컴퓨터 열로 더워지는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전대비 14% 무게가 가벼운 편이어서 훨씬 오래 게임하기도 편했습니다.
착용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임 플레이 후기
아크티스노바 7P는 올마이티 오디오 경험을 제공해서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는 헤드셋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저는 게임에 진심이라서 사운드 블라스터 G6를 이용해서 소리를 증폭시켜서 할 정도로 FPS에 진심인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헤드셋을 사용해보면서 굳이 사운드 블라스터가 필요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G 엔진을 이용해서 게임에 유리한 EQ설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천 EQ까지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운드 블라스터의 단점인
EQ 셋팅을 직접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발로란트 EQ도 추천에 있어서 적용 후 플레이했었는데, 확실히 발소리가 잘 들립니다.
굳이 사운드 블라스터의 힘이 없어도 소프트웨어 옵션만으로도
이 정도 올마이티 오디오를 제공한다는게 놀랍더군요.
FPS게임에 대한 7.1 채널 사용은 조금 적응해야 편리할 듯 싶습니다.
10년 넘게 FPS들 일반 채널로 듣다보니 조금 적응이 안돼는 감이 있더라구요.
특히 상하구분이 있는 하이퍼 FPS의 경우에는 7.1채널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높낮이 구분이 그렇게 크지않은 발로란트의 경우에는 상하구분의 차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카스2를 할 때 7.1채널을 사용해봐야겠어요.
특히, FPS 뿐만 아니라 요즘 핫한 이터널리턴도 한번 즐겨봤는데요.
제가 FPS할 때는 7.1채널을 하면 몰입도가 떨어져서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다나와 체험단 특성상 GIF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이터널리턴에서 7.1 채널을 사용했을 때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전에는 정확한 방향을 인지하기가 어려워서 상대 사운드만 듣고 놓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다나와 체험단 특성상 GIF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캐릭터 주변 7방향에서 들리는 사운드로 정확히 위치 파악하기가 편했습니다.
확실히 사운드 블라스터만큼의 플레이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다나와 체험단 특성상 GIF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상대가 제작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가서 인원부터 파악하고 대처하기가 용이하더라구요.
7.1 채널을 사용해서 플레이한 이터널리턴은 확실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덕분에 제 게임실력도 올랐는지 딜 넣기가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덕분에 1등까지 해봤네요.
[다나와 체험단 특성상 동영상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스틸시리즈 헤드셋 아크티스노바 7P에 대해서 리뷰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착용감도 매우 우수하고, 사운드도 또렷하게 들려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아래는 구매와 가격비교 링크입니다.
다나와 가격비교
제품 판매처
https://brand.naver.com/steelseries/products/9281262485
지금까지 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