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필립스 TAT1138(화이트)이라고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필립스는 다양한 전자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TV, 모니터, 프로젝터, 면도기, 주방 가전제품 등등 정말 많습니다.
필립스는 음향기기로도 유명한데요. 스피커 라디오, 헤드폰, 이어폰 등의 음향기기 제품들이 가성비 좋은 보급형부터 퀄리티 좋은 고급형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필립스 TAT1138(화이트)는 필립스의 가성비 좋은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3mm의 대규경 드라이버를 탑재하였고, IPX4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제품 DB 설명)
필립스 TAT1138은 오픈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블루투스 5.3버전을 지원하여 최대 10m까지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합니다.
13mm의 대규경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뛰어난 사운드와 강력한 저음을 들려줍니다. 13mm면 굉장히 큰 드라이버네요.
자동 페어링 당연히 지원합니다.
AI마이크를 탑재하여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합니다.
IPX4등급에 해당하는 방수를 지원해서 부슬부슬 내리는 비 정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사용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로 충전하여 최대 10시간 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존재합니다.
무상 AS기간은 1년입니다.
현재(2023.11.06) 브라더커머스 공식스토어에서 3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 포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뽁뽁이 소포 포장이 되어 배송되었습니다.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필립스답게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도는 박스 색상입니다.
제품의 사진과 특징,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봉인라벨실도 하나 붙어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이런식으로 크기에 딱 맞는 종이깍으로 되어 있는데요.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나름 가벼운 무게와 프리스탑이 존재하는 충전 크래들이 특징이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충전 크래들, 이어버드 1쌍,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와 보증서가 있습니다. 이어버드 1쌍은 충전 크래들 안에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언어 없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는데요. 한국어 설명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입니다. USB A to C 케이블입니다. 뭐 요즘은 당연히 C타입 충전이죠.
길이는 약 26cm로, 짧은 편입니다.
충전 크래들은 이렇게 약간 고급스럽게? 종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비누같은 모양인데, 뚜껑이 언덕처럼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전체적인 색상은 무광 화이트 색상입니다. 살짝 우윳빛이 도는 화이트 색상입니다.
크기는 작은편은 아니지만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무게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꽤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뚜껑에는 필립스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앞쪽의 모습입니다. 뚜껑과 본체의 경계 가운데에 LED라인이 하나 있습니다. 이 LED라인은 충전중일 때 상태를 알려줍니다.
뒤쪽에는 USB C타입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바닥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평평한 바닥입니다.
크래들을 열면 안에 이어버드가 들어있습니다.
크래들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 역시 전체적으로 무광 화이트 색상인데, 이어버드가 들어있는 부분은 유광 화이트 색상입니다.
뚜껑의 프리스탑이 존재합니다. 완전히 열린 상태부터 약 35도정도 열린 상태까지는 프리스탑이 됩니다. 프리스탑이 되는 것이 약간 호불호가 존재하기는 하는데, 저는 있는 것이 좋더라구요.
이어버드는 처음에 접지 부분에 보호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떼어주고 사용합시다.
이어버드의 모습입니다. 콩나물형 이어버드입니다. 그리고 오픈형 이어버드이기 때문에 이어팁은 당연히 없고, 대신 노즐쪽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형태입니다.
노즐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충전 크래들과 거의 똑같은 무광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무게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 아쉽지만, 체감상으로는 꽤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버튼은 물리식 버튼을 사용합니다. 필립스 로고 옆에 타원형으로 존재합니다.
버튼은 버튼압은 굉장히 작은 편인데, 구분감이 확실한 편이라서 툭하면 눌리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어버드의 상태를 알려주는 LED구멍도 이어버드의 위쪽에 하나 존재합니다.
이어버드의 아래쪽(콩나물 다리부분)에 마이크 구멍이 하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즐은 타원형 노즐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타원형 노즐이 많은 편이에요.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은 모습입니다.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으면 이어버드에서는 하얀색 LED가, 크래들에서는 주황색 LED가 점등됩니다.
이어버드는 다리쪽을 끄집어내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크래들을 충전하면, 크래들의 LED라인에 하얀색 LED가 점멸합니다.
가벼운 무게에 귀에 쏙 들어가는 느낌이라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제품의 착용감 설명)
제품의 착용감입니다.
이어버드의 머리 부분이 귓구멍 안쪽으로 쏙 들어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압도 없는 편이고, 귀에 고정도 잘 됩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기에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오픈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차음성은 좀 떨어집니다.
차음성 부분만 빼면 착용감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저음과 중저음이 많이 강조되어 있는 음감이었다.(제품의 음감 설명)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음감은 저음과 중저음이 많이 강조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저음과 중저음 부분이 확실히 강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른 음이 작은 것은 아닌데, 저음과 중저음이 워낙 강해서 약간 묻히는 느낌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는데, 화이트 노이즈가 있습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크지는 않지만 살짝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영상 시청도 하였습니다. 저음과 중저음이 강조되다 보니 현장감은 엄청납니다.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음감 특성상 타격감 같은 것은 아주 찰지게 들리지만, 게임용 이어폰이 아니다 보니 지연시간이 존재합니다. 0.3~0.35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약간 소음이 있는 정도까지는 통화가 가능할 정도이다.(제품의 통화 품질 테스트)
통화 품질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당연히 녹음이 잘 되었습니다. 목소리 전달이 아주 잘 되었어요.
소음이 약간 생기는 정도도 통화가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소음이 점점 강해지면 통화가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비슷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들보다 아주 약간 더 좋은 정도의 성능입니다.
총평
장점
- 13mm 대규경 드라이버 탑재
- IPX4 생활방수 지원
- 프리스탑이 존재하는 충전 크래들
- 가벼운 무게와 쏙 들어가는 이어버드 외형 덕분에 편안한 착용감
- 강력한 저음과 중저음
단점
- 오픈형이기에 차음성이 조금 떨어짐
- 화이트 노이즈 존재
필립스 TAT1138(화이트)은 귓구멍에 쏙 들어가는 좋은 착용감을 가지고 있고, 저음과 중저음이 강력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는데요.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하고 가성비를 챙기고 싶다면 필립스 TAT1138(화이트)을 추천드립니다.
부담없고 안전한 오픈형 무선이어폰 TAT1138 리뷰를 위해 필립스 공식유통사 브라더커머스 공식스토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