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훈남입니다.
오늘은 프나틱! 제가 발로란트를 주로 하다보니까
요즘 아주 관심이 많은 이스포츠 팀 중에 한 곳 입니다.
2023 챔피언스는 우승 못했지만..
락인 대회와 도쿄 마스터즈!! 두번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린
아주 매력적인 팀 입니다ㅎㅎ
이스포츠팀 프나틱의 감성을 가득 담은 게이밍 기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프나틱기어의 JET 프로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소개합니다.
사이즈는 총 4종류 입니다.
사이즈 표를 보면 mm 기준 딱 떨어지는 사이즈가 없이
465.. 372.. 등 기준이 조금 이상해 보이시죠?
제가 받은 사이즈는 XL 정사각형입니다.
두께는 3mm 로 테두리 오버로크 처리가 있어 조금 더 무게감 느껴집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마우스패드 사이즈는 L 와 비슷합니다.
Z 사의 G 제품 L 사이즈가 470 * 390 입니다.
원통형 박스 보관함에 꽉 차게 담겨 있는 패드의 모습입니다.
표면이 밖을 향하고 있어 혹시나 꺼낼때
기스가 날까? 조심조심 꺼내주었습니다.
JET 마우스 패드를 꺼내서 책상에 펼쳐보니
둥글게 말려있거나 구겨짐은 없었습니다.
구성품!으로 함께 들어 있는 청소용 천 입니다.
너무 얇아서 조심스럽지만 ㅋㅋ 이걸 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표면에 사람의 자연스러운 이물질이 살짝 닿아도
바로 티가 날 정도로 ㅋㅋ홀로그램이 강력합니다.
실제로 코를 만지고 만져보니까 바로 번들번들합니다.
깨끗하게 닦아주니까 마음이 편안합니다 ㅎㅎ
홀로그램 디자인을 넣어줘서 JET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좌측 상단에서 형광등과 같은 방향을 보면 이렇게 쨍한 느낌입니다.
살짝 뒤로 누워서 쳐다보면 이렇게 어두워지면서
형광등과 반대편으로 쳐다보면 완전 다크하게
채도가 확 가라앉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CS2 에서도 페이드 스킨을 써보신 분들은
이해하시는데 빠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ㅋㅋ 이런 느낌의 페이드! 맞습니다.
아무래도 FPS 유저를 타겟으로 한 제품답게
페이드 느낌의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게임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발로란트 입니다.
실사용 기간 약 2주 정도 매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Z 사의 G 제품을 쓰다 넘어오니까 슬라이딩이 너무 강력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기존 감도를 800dpi 0.3 사용하던 제가 JET 마우스패드를
테스트하면서 0.2 까지 감도를 깍아야했습니다 ㅋㅋ강제 저감도 !!
이번에는 CS2 에서 플레이했던 영상 클립 GIF 입니다.
저감도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확실히 정교한 샷을 요하는 장면에서
마우스를 움직이고 크게 동작해야될때는 슬라이딩이 워낙
강력하다보니까 슥슥 날려주면서 무빙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적응이 쉽진 않았습니다 ㅋㅋ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사용해야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유리패드나 슬라이딩이 가능한 패드를 사용하신 유저분들이라면
적응이 빠를것 같습니다 !
제품은 총 4종류로 제가 테스트한 XL 의 경우 65,000원입니다 !
기존 유리패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강력한 슬라이딩감을
천패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프나틱기어 JET 프로 게이밍 마우스패드입니다.
특수처리되어 마우스가 정말 날아가는 느낌이였는데요.
홀로그램 디자인까지 적용되어 보는 맛까지 좋은
JET 를 직접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체험기는 지티엠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