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PC를 구성할 때, 모든 부품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주요 부품들에게 안정적인 전압을 제공해주는 파워는 핵심 부품 중에 하나입니다.
파워가 불안정하면 다른 부품들이 고장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인증 받은 제품, 넉넉한 용량을 가진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잘만 Teramax2 1000W 80Plus Gold는 엄격한 심사기준의 Cybenetics의 ETA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만큼 뛰어난 안정성과 높은 효율을 검증받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1000W 용량으로 750, 850, 1200W 용량도 판매중입니다. 조립PC 구성품의 소비전력을 잘 확인하시고 맞는 용량 제품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풀모듈러 파워이기 때문에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 조립 PC를 한번이라도 구성해보신 분들은 풀모듈러 파워의 편의성을 잘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가 있습니다. 화이트 데스크탑을 구성하시는 분들에게는 케이블까지 화이트로 제공되는 화이트 제품을 추천드려요.
24핀 메인보드 케이블 포트를 기본으로 PCI-E, CPU, STAT, IDE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16핀 PCIe 5.0을 지원하여 최근에 출시하는 고성능 지포스 그래픽 카드들을 별도의 호환 커넥터 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은 벌집 구조로 통풍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안쪽을 보시면 고성능 일본 105도 캐패시터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EMI 노이즈 필터까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간혹 저렴한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다보면, 고주파음이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렴한 캐패시터를 장착한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잘만 TeraMax2 1000W 80Plus Gold는 이러한 전기적 노이즈를 완벽히 차단한 모습입니다.
팬은 FDB 베어링이 탑재되어 있어 높은 내구성과 함께 마찰이 최소화되어 조용하면서도 높은 쿨링 성능을 보여줍니다.
24핀 메인보드를 기본으로 시스템을 구성할 때 필요한 케이블을 먼져 연결해 주었습니다.
CPU와 PCI-E 케이블은 8핀으로 모양이 비슷하니 헷갈리지 않도록 연결해 주세요.
(동일한 8핀이지만, 핀 모양이 달라서 오삽입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풀모듈러 PC라서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하니, 후면의 케이블 정리도 상당히 편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SATA 및 IDE 파워 케이블 같은 경우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라서 풀모듈러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하면 이러한 케이블 공간을 넉넉히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로 전원을 켜고 HWMonitor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압이 제대로 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메인보드 및 CPU 모두 필요한 전압이 적절하게 들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Cybenetics LAMBDA A- 인증을 받은 만큼 소음도 정말 작았습니다. CPU 팬 소리가 안들리도록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하단에서 들려오는 파워 팬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잘만 TeraMax2 1000W 80Plus Gold 풀모듈러 파워서플라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동급 ATX3.0 파워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면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파워였습니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파워인만큼 조립 PC를 구성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