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SPM RUNWAY 포론 브레이크 게이밍 마우스 패드라고 하는 마우스패드입니다.
SPM은 원래 키보드 스위치 판매 스토어로 유명한데요. 키보드 스위치를 요구르트를 닮은 통에 담아주는 것이 아이덴티티입니다.
스위치 외에도 키캡, 마우스패드 등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관련한 제품들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SPM RUNWAY 포론 브레이크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SPM이라는 브랜드로 처음 나오는 고퀄리티의 게이밍 마우스 패드 중 한 제품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품질의 한국산 포론 베이스로 제작되었고, 극세사로 제작된 표면을 가지고 있다.(제품 DB 설명)
SPM RUNWAY 포론 브레이크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강력한 브레이킹 성능을 가지고 있는 마우스패드입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의 포론 베이스로 제작된 덕분에 마우스패드의 미끄러짐은 전혀 없고, 바닥과 강력하게 흡착합니다.
표면은 모노필라멘트 극세사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정밀한 에임 조준이 가능합니다.
패드 표면보다 낮고, 얇은 두께의 마이크로 스티치가 적용되어 오버로크가 손목에 걸리적거리지 않습니다.
크기는 가로 480mm, 세로 400mm, 두께 3.8mm로 충분히 큰 크기를 가지고 있고, 두께도 적당합니다.
현재(2023.11.19) SPM 스마트스토어에서 36,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말리지 않고 펴진 상태로 포장되어 펼치는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소포 포장이 되어 배송되었고, 깔끔하게 비닐 포장도 하나 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약간 커다란 서류봉투 같은 느낌의 포장입니다.
제품의 특징이 나와 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이런식으로 포장 비닐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는데요. 포장지는 무독성의 퇴비화 가능한 비닐로 제작하여 환경 보호를 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렇게 마우스패드가 쫙 펼쳐져서 포장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다X소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매우 작은 크기의 마우스패드같은 것이 아닌 이상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펼쳐져서 포장되면 포장 상태는 좀 커 보일 수 있지만, 언박싱한 후 패드를 평평하게 펼치는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포론 베이스로 된 바닥면에서 찐득찐득한 느낌이 난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구성품은 마우스패드 하나만 존재하니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패드의 모습입니다. 표면 색상은 일반적인 검정색 색상입니다. 고도의 게이밍을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화려한 무늬가 있는 것보다 게임에 집중하기 좋죠.
전면의 촉감은 매우 보드라운 느낌입니다. 확실히 안경천에 사용한 천과 같은 재질인 극세사 재질을 사용한 만큼 비슷하게 보드라운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눌러보면 약간의 쿠션감도 존재했습니다.
오버로크의 모습입니다. 패드 표면보다 낮고, 얇은 두께의 마이크로 스티치가 적용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이 오버로크 부분이 손목에 걸리적거리는 현상을 최소화시킵니다.
오버로크의 마감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오른쪽 아래에는 SPM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어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뒷면은 일반적인 고무 재질이 아닌 포론 베이스이기 때문에 고무와는 다른, 손에 쫙쫙 달라붙는 느낌이 있어요.
만져보았을 때 고무는 마찰력이 강하네? 라는 느낌이라면, SPM RUNWAY 포론 브레이크 게이밍 마우스 패드의 뒷면은 찐득거린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찐득임이 본드나 풀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점착메모지 정도의 찐득임을 가지고 있어서 바닥에 쫙 달라붙기에 좋아보입니다.
또한 고무 재질보다 확실히 유연한 느낌이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뒷면도 오버로크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브레이킹 성능을 가지고 있다.(제품의 실사용)
제품을 실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책상 공간이 좀 작아서 마우스패드가 공간을 넘쳐버리는 사태가 발생해버렸습니다. 근데 이건 제 책상 공간 문제고, 보통 FPS게임 하시는 분들은 이 정도로 충분히 큰 사이즈를 선호하십니다.
저는 장패드 위에 두고 사용했는데도 마우스패드의 미끄러짐이 거의 없었습니다. 맨바닥에 사용하면 바닥에 풀로 붙여둔 것 같이 고정되어있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성향은 강한 브레이킹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움직일 때는 그래도 슬슬슬~ 하면서 움직이다가, 멈추려고 할 때 확실히 브레이킹이 걸려서 바로 멈추는 느낌이 있습니다.
밸런스형 마우스패드만 써보다가 강항 브레이킹 성향이 있는 패드를 처음 써보면 약간 먹먹하거나 뻑뻑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적응만 잘하면 미세한 마우스 컨트롤을 할 때 굉장히 효과적이기 때문에 저는 SPM RUNWAY 포론 브레이크 게이밍 마우스 패드같은 브레이킹 패드를 좀 선호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 하면 방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런 고도의 게이밍을 위한 마우스패드는 방수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액체를 흘리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총평
장점
- 포론 베이스로 제작되어 바닥면이 강력한 흡착력을 가짐
- 패드를 평평하게 펼치는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
- 극세사 재질을 사용하여 보드라운 촉감의 전면 표면
- 강한 브레이킹 성향을 가지고 있어 미세한 컨트롤에 용이함
단점
- 방수가 되지 않음
SPM RUNWAY 포론 브레이크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한국산 포론 베이스로 제작되어 강력한 흡착력을 가져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강한 브레이킹 성향을 가지고 있어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고퀄리티의 게이밍 마우스패드였는데요. 브레이킹 성향을 좋아하시는 게이머분께 SPM RUNWAY 포론 브레이크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추천드립니다.
본 사용기는 SPM과 이엠베스트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