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속도 더부룩하고 해서 산책이나 할겸 사무실 근처 뚝방길을 걷고 있었는데..
전화통화를 하면서 평소 걷는 속도의 절반 정도로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무 위에서 떨어지는 하얀 물체가 눈 앞에서 떨어지는 걸 보게되었다..
떨어진 위치는 바로 신발코의 앞~~!!!
떨어진건.. 바로 새의 덩~~~!!!!!!
헙..
통화없이 평소의 속도로 걸었다는 바로 머리에 직격이 됐을꺼라 생각하니.. 섬찟~~~~~
오늘은 그걸로 운을 다썼는지..
일은 잘 안풀려서 살짝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덩피한거 생각하면 피식 웃음이 나는 하루였다.
나무 밑을 지나갈때는 새덩을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