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 인플루언서 아이티제이 입니다. 오늘은 i9 인텔코어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 MSI Pulse 17 B13VGK 활용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이전 내용에서 게임 위주 및 성능 테스트의 내용들을 담았지만 이번에는 필자가 직접 사용하면서 활용해 봤던 부분과 만족감은 어땠는지 디테일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필자가 사용하면서 매력적으로 느꼈던 건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 크기에요. 거기에 17인치의 Q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어 확실히 13인치 및 15인치 노트북들 보다 시원시원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거기에 색감 모두 전문가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P3 100%을 지원하고 있어 생동감 있는 영화를 시청할 때 눈이 즐겁다는 점, 무엇보다 색재현율이 좋다 보니 사진 편집하시는 분들에게도 큰 화면으로 편집할 수 있는 환경 요건이 갖춰져 있어 별도 모니터 구매할 필요 없이 노트북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에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 봤었죠. 영상 편집을 메인으로 다루시는 분에게도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어떤 효과나 어떤 길이를 작업을 하더라도 막힘없고 매끄럽게 디테일한 편집이 가능했습니다. 어도비 프리미어에서 4K 위주로 편집하는 분들에게는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키보드는 텐키가 포함되어 있는 풀 배열 사이즈입니다. 노트북에 풀 배열 키가 들어가면 대체적으로 키 사이즈가 작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노트북은 간격의 조합이 상당히 잘 어우러져 있어 일반 키보드와 동일하게 큼지막하고 사용하는데 전혀 지정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RGB LED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충분히 게임이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활용도는 화면에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을 띄어놓고 사용할 때 만족감이 달랐는데요. 넓고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5인치 노트북들과는 다르게 굳이 별도 보조 모니터가 필요 없어도 될 정도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무거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어놓고 작업을 했을 때 확실히 일반 노트북들과 격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장단점은 명확하죠. 일단 고성능 노트북의 단점은 무겁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성능 컴퓨터를 이동하면서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활용성은 상당히 높다는 것이죠. PC와 다르게 두고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장소 구분 없이 최고의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것, 그리고 4K 영상편집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PC와는 다르게 고가의 모니터와 키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이중으로 금액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보니 상당히 절역 되는 부분도 있고요.
고성능 노트북은 생각보다 많은 지출을 절약할 수 있고 활용성이 정말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PC가 아닌 노트북의 인기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제 데스크탑 수준만큼 퍼포먼스를 내주고 있으니 굳이 고정형 PC를 구매할 이유가 점점 없어지고 있죠. 활용하면서 느꼈던 내용들에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공감의 대상이라면 선택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장기간 사용해 보면서 여러 테스트와 활용기를 남겨봤습니다. 이번 내용을 통해 고성능 노트북의 선택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셨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 정도 성능의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으며 이번 내용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