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어머니께서 막 입을수 있는 패딩 사달라고 하셔서 가성비로 하나
사드렸는데 바로 또 막상 경조사때나 외출용이 만만한게 없다고 하셔서 매장에서는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온라인으로 하나 더 구매해 드렸는데 옷이 괜찮아서 후기 남깁니다.
인기가 많은 옷인지 주문하면 품절 처리를 몇번씩 하길래 갤러리아 매장에
직접 전화해서 사이즈 및 이상유무 재고 확인후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배송 상태도 이중 폴리백 포장으로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지게 도착을 했습니다.
올리비아 로렌의 폭스퍼 사파리 다운점퍼 VVPKDYWA411입니다.
특이하게 온라인 배송인데 옷걸이까지 포함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무게도 바로
전에 사드린 패딩보다 많이 가볍고 어머니께서 보시자마자 가볍고 포근한게 좋다고
만족을 하셔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작년도 이월 상품인데 택 가격은 89만원이지만 매장에서 부르는 가격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구매를 한 거 같습니다.
목의 퍼는 여우털이라고 하는데 탈부착도 가능하고 만져보니 촉감도
부들부들한게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어머니께서 키가 작으셔서 롱 보다는 항상 중기장이나 사파리 기장을 원하시는데
적당한 길이와 허리에 살짝 늘어나는 벨트 포인트가 있어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폭스퍼 사파리 다운 점퍼인거 같습니다.
택 가격은 89만원이고 매장에서는 49만원을 달라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다나와
통해서 검색해보니 267,000원에 할인 쿠폰 적용해서 226,95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여자 옷은 왜 이렇게 비싼건지 항상 이해가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장점 : 옷의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보온성도 좋아서 추운 겨울 날씨에 가볍고
따뜻하게 입기 좋은거 같습니다.
포인트 부분인 허리에 밸트가 늘어나는 밴드라 체형 커버에도 도움이 되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월 상품이지만 매장에서 구매하는 가격의 반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서 좋은거 같습니다.
단점 : 이월 상품이다 보니 겨울 시즌 다가오면서 구매를 하면 다음날 품절 통보를
4번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다른 곳에서는 품절이 뜨면서 가격은 계속 올라가서
구매하는데 고생을 좀 한거 같습니다.
포켓의 손 넣는 위치가 옆이 아닌 위에서 넣는 방식이라 적응이 조금 필요한거 같습니다.
총평 : 분명 옷은 많은데 입을게 없다는 여자들의 말은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오리 털의 8 : 2 비율인데 옷의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서 부담없이 입기 편하고
목의 퍼 부분이 여우털에 촉감도 좋고 늘어나는 허리 벨트로 멋스러운 연출도
가능하고 포근해서 추운 겨울 입기 좋은 올리비아 로렌의 폭스퍼 사파리 다운점퍼로
매장보다 온라인 검색으로 가격도 반값이하로 구매가 가능해서 괜찮은 패딩인거
같습니다. 옷이 전체적으로 사진보다 실물이 고급스럽게 보여서 사이즈가 맞고
괜찮은 핏이라고 생각된다면 조심스레 추천 드릴만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올해 어머니 옷은 이걸로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