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음악을 모른 분이시라도 알고 계시는 브랜드가 야마하입니다. 야마하에 대한 명성은 이미 사운드계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최초로 음원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이후 축적된 기술을 통해 사운드와 악기에서는 전통이 가득한 기업입니다.
이번 리뷰할 제품은 TRUE X 사운드바 SR-X50A로 야마하의 명성과 기술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지 야마하 홈시어터 트루 사운드바 SR-X50A 리뷰 시작합니다.
홈시어터 제품이지만 스펙이 상당합니다. 트루 사운드로 좌우 6개에서 나오는 대역별로 나뉜 섬세한 사운드스피커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퍼 또한 상당한 출력과 크기를 보여줍니다.
SR-X50A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 음성인식 기능은 물론 전용어풀로 제어가능과 함게 4가지 모드의 다양한 음원지원은 물론 클리어 보이스로 뚜렷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멍멍하게 들리던 사운드의 시야를 트게 해주었습니다. 더욱이 베이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영화관보다 더 영화관 같은 베이스를 느끼게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국내 출시 제품예정이지만 이미 유럽 EISA 어워드에서 BEST SOUNDBAR SYSTEM 분야에 수상한 제품이라니 사운드바 최신기술을 만나 볼수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 택배를 받고 깜짝놀랐습니다. 너무나도 큰 크기와 무게로 가족이 가지고 먼저 가지고 들어오다 놓칠 뻔할 정도로 무게감과 크기가 상당해서 일반 택배로는 배송이 되지 않고 화물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처음 택배를 받고 깜짝놀랐습니다. 너무나도 큰 크기와 무게로 가족이 가지고 먼저 가지고 들어오다 놓칠 뻔할 정도로 무게감과 크기가 상당해서 일반 택배로는 배송이 되지 않고 화물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ㄴ"자 모양의 포장박스는 열어보는 재미도 있지만 상단에 보이는 지원 스펙은 엄청납니다. HDMI부터 블루투스, 돌비시스템 등등 야마하의 독보적인 사운드 기술을 담아 둔 느낌이 듭니다.
제품 구성은 전원케이블2개, 리모컨, 광케이블, 벽걸이어댑터, 매뉴얼까지이며 홈시터에 정확히 필요한 부품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매뉴얼에는 QR코드가 있어 쉽게 가입부터 어풀설치까지 편하게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전용 어풀을 통해 사운드 컨트롤은 물론 디바이스 업데이트까지 할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Center unit
센터 사운드바입니다. 별도의 매뉴얼창은 없지만 하단에 LED로 표시를 해주며 각 LED를 통해 페어링, 연결, 설정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상단의 버튼은 터치버튼이 아닌 물리버튼으로 눌리는 감이 있어 좋습니다.딱딱한 고무가 아닌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은 재미있게 디자인되었지만 사실 이런 디자인은 벽걸이 시에 케이블 걸림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디자인까지 잘 살린 설계를 보여줍니다.
전원연결부는 돼지코모양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댑터가 아닌 프리볼트로 바로 연결하는 방식이라 어댑터의 걸리적거림은 없어 좋습니다. 다만 PSU가 내장된 만큼 발열과 무게를 동반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각 연결 인터페이스입니다. HDMI, Digital Optical, 업데이트용 USB단자와 어풀제어가 가능한 이더넷까지 지원합니다.
소비전력은 36와로 출력대비 낮은 전력량을 보여주지만 사운드바무게는 가볍지 않은 4Kg에 육박합니다.
|Subwoofer
서브우퍼는 상당히 큽니다. 전면에는 에어덕트가 위치하고 측면에 스피커가 있어 어디에 두어도 상관없습니다. 우퍼를 더 느끼고 싶다면 스피커 방향으로 돌려쓰시면 좋겠습니다.
후면에는 전원단자와 업데이트용 USB가 있으며 상태 알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서브우퍼는 출력량과 큰 크기를 자랑하듯 무게도 10Kg에 육박합니다.
|Spotify
야마하 사운드바 전용 어풀 SoundBar Controller입니다. 전 이어풀이 너무 좋더라구요! LED점등으로 제한적으로 알수 있는 기능을 스마트폰 어풀로 제어도 되며 한눈에 볼수 있는 데다 원하는 세팅까지 바로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어풀사용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연결도 초간단했습니다. 리모컨은 어디 있는지 못 찾는 일이 빈번해서 어풀지원은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벽에 걸어서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공된 벽걸이 어댑터를 통해 구성해 봅니다.
전원은 케이블은 화이트라 다행히 하얀 벽면은 문제가 없지만 색감이 있는 벽지라면 눈에 띄는 색상입니다. 벽어 설치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벽면에 설치하고 디지털 옵티컬(광케이블)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벽에 부착된 모습이 유니크하며 세련함이 보입니다. 다만, 벽걸이 설치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벽걸이 방식을 좀더 간편한 방식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설치하고 나면 뿌듯합니다.
벽에 완전히 붙지 않고 약간은 떨어집니다. 그래야 분리도 편하기지만 설치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서브우퍼는 무선 페어링을 지원하기에 굳이 TV앞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파에 두었습니다.
제공된 리모컨은 약간 커브드라서 굴곡이 있는 소파 팔걸이에 올려두면 하나같은 느낌도 들 만큼 자연스럽습니다.
바로 감상을 시작하기 위해 미루었던 드라마부터 보았습니다. 사운드바 전원을 켜는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왜냐면 이때가 새벽 1시였는데 소리의 웅장함과 우퍼의 울림으로 집안이 울려서 너무 놀랐거든요! 가족은 물론 윗집 아랫집 옆집까지 기상시킬 만큼의 풍부한 음량은 짧은 시간에 엄청남을 느껴버렸습니다.
하단의 영상으로 티비와 사운드바 조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스트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실제 영화를 보게 되면 웅장함은 10배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75인치 TV아래 있어도 위풍당당하게 보이는 사운드바는 거실에 앉아있는 동안 서버우퍼의 진동과 정면에서 들려오는 잘 분리된 사운드는 그야말로 극장보다 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고하셔야 할 사항은 Digital Optical로 연결하실 경우TV리모콘으로 사운드바 제어 안되시는 경우에는 블루투스로 연동하시면 볼륨 조절이 TV 리모컨으로도 됩니다.
주말에 이틀 동안 영화를 3편, 미루었던 드라마 16부작을 보느라 블로그 활동을 못할 정도로 음감에 둔한 제가 빠져버렸던 야마하의 사운드바는 트루스피커에서 전해지는 감동은 물론 미쳐 베이스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채워야 하는 부분을 가득 채워 준 제품이었습니다.
대형 TV가 되어가는 시대에 그에 맞는 사운드도 있어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가슴으로 진동을 전해주는 완성은 사운드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야마하의 SR-X50A는 홈시어터의 완성 그 자체였습니다.
"본 사용기는 야마하뮤직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