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놨던 방한 장갑을 소개합니다.
제품명은 스케쳐스 소프트 방한 장갑 입니다.
색상은 5가지가 있으며,
M사이즈 4가지 색상(아이보리, 핑크, 베이지, 블랙)과 L사이즈 색상(브라운, 블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즘 몇 일간 북극한파일 때 이런 장갑 없으면 손이 너무 추울 것 같았는데,
이 장갑으로 그나마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뭐 일반적인 장갑하고 같습니다. 손목으로 공기가 덜 들어오게 조임처리 되어 있으며, 사진상으로는 밝게 나왔지만, 카키 브라운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손등에는 손목부터 손등 일부까지 이렇게 패브릭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어져서 나일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게 니트 재질이라서 새것일 때는 보기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헤지니까 보기가 영 안좋았습니다. 이거는 조금 더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짧지는 않지만, 길지는 않은 기모가 되어 있어서 손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검지 손가락 끝부부에는 스마트폰 터치를 하게 해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얇은 장갑이 아니다 보니 조작이 정확하지 않으며, 꽤나 굼뜬 느낌을 받습니다.
손 안쪽으로는 이렇게 합성가죽이 덧대어져 있어서 무언가를 잡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리고 내구성도 조금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양쪽에 스케쳐스 로고가 바깥쪽에 덧대어져 있고, 하나로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버클도 있습니다.
안쪽에 이렇게 작은 택이 있는데,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품 페이지에서 가지고 왔는데, 이걸로 보기가 더 편안하겠네요.
보통 한겨울이라고 함은 12월보다는 1월부터가 확실히 추웠는데,
올해는 정말 미친듯한 추위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불어닥쳤네요.
그래서 이 장갑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이 장갑이 엄청 추울 때 손을 밖으로 내어서 다니기에는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장갑보다는 더욱 더 열을 보존해주어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장점
- 일반장갑보다는 따뜻함.
-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함.
단점
- 스마트폰 터치가 둔감해서 조작이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