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빼놓을 수가 없는게 크림이죠!
그 중에서 사용했을때 가장 좋아하는 크림이 세타필 크림입니다.
정확하게는 세타필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고보습 크림 이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550g입니다.
이번에 리뉴얼이 되었다고 합니다만, 차이를 못느낍니다.
사용방법이 적혀있고,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전성분과 제조원, 판매업자가 적혀있으며, Made in Canada입니다.
제형은 바디로션보다 더 단단하며, 하얀색으로 향은 있어도 가까이서 맡아야 아주 살짝 나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살짝 떠서 피부에 묻혀보았습니다.
형태가 그대로 유지해줄 정도로 단단한 느낌이지만, 막상 피부에 바르면 상당히 부드럽게 발려서 발림성도 상당히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가 바르면 확실히 건조한 느낌이 사라지고 보습에 확실히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발림성만큼 흡수력도 괜찮아서 번들거림을 오랜시간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454g 대비 96g이 더 많은 550g이라서 그런지 통의 높이가 더 높습니다.
양이 많은만큼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겨울철 피부를 지키는데에는 이만한 크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는 몸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얼굴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평상시에는 가격이 제법 높아서 부담스러운데, 할인할 때 잘만 구매한다면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크림입니다.
다만, 밑바닥에 있는 크림을 사용할 때에는 통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점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장점
- 잘 느껴지지 않는 냄새.
- 단단하지만 부드럽게 발리는 점.
- 번들거릴 것 같지만 흡수력도 좋은점.
단점
-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