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두개 정도 아버지 사용하실 장갑을 사드리는 편인데 이번에
성능이 괜찮은 장갑인 루디스 양면 플리스 장갑을 구매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포장은 비닐 팩에 둘러져서 간단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루디스의 LUP01UG02라는 장갑이고 구매전 검색을 해보니 상품평도 좋아 보이고
사용용도는 보통 스키장에서 스키 장갑 안에 가볍게 착용을 한다고 하네요.
품번과 함께 사이즈는 손이 작으신 펀이셔서 S 사이즈 선택을 했습니다.
일반 성인 남자 기준으로는 M이나 L, XL를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포장을 풀으니 플리스 재질이 먼저 부드럽게 반겨주는 첫인상이 괜찮았습니다.
가운데 버클 똑딱이가 있어서 한쪽만 분실이 되는걸 막아줘서 괜찮은 방식인거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가끔 한쪽만 분실을 하시고는 하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양면 플리스 재질이라 안쪽에도 부드러운 플리스 재질의 촉감이 괜찮습니다.
폴리에스터 93% 와 나일론 7%의 겉감 성분이 적혀있습니다.
이 장갑의 마음에 드는 특징중 하나인데 바닥에 두곳의 미끄럼 방지 처리인 논슬립
처리가 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같은 경우 떨어뜨릴 위험이 많이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특징중 또 하나로 엄지와 검지에는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게
되어 있고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인식률도 좋은게 괜찮은거 같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인데 손등에 브랜드 로고를 저렇게 크게 박을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너무 눈에 잘 띄게 있는 로고 디자인이 아쉬운거 같습니다.
사용후 장갑의 버클을 이용해 양쪽을 분실없이 같이 보관하기
좋은 방식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구매 가격은 12,900원에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장점 : 보통의 가죽 장갑은 추운 겨울 차가운 느낌이 먼저 드는데 이 장갑은
양면 플리스 재질이라 차가운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괜찮은 장갑인거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고 논슬립 처리와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해서 좋은거 같습니다.
XS~XL까지 사이즈가 다양해서 사용자의 손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단점 : 왠만한 단점은 찾아보기 힘든거 같은데 손등 부분에 로고가 크게 들어간건
많이 아쉬운거 같습니다. 차라리 없었으면 깔끔하고 심플해서 좋을거 같은데
이 부분이 제일 아쉬운거 같습니다.
총평 : 가볍게 이너로 착용하기도 좋으면서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과 따뜻한 기본기에
충실한 장갑으로 가성비도 좋고 어머니께서도 보시자마자 하나 사달라고 하실
정도로 따뜻하고 포근해서 추가 구매를 해서 도착을 기다리고 있는 장갑으로
따뜻한거 찾으시는 분들께 조심스레 가성비 장갑으로 추천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