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피로하고 몸에 힘이 없을 때 영양제 생각이 절로 나곤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럴 때 루테인과 함께 복용하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오메가3!
대형마트에서 루테인을 사면서 함께 산 제품으로,
커크랜드에서 나온 <슈퍼 오메가3>입니다.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이라고도 하는데요.
공식 명칭은 위 사진에도 적혀 있듯이 EPA 및 DHA함유 유지라고 하네요.
오메가3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건조한 눈을 개선해주기도 하고 혈행 개선이나 기억력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을 해준다고 해요.
영양 성분을 보니 고등어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어 있네요.
오메가3는 아마씨나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과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이 있는데, 이 제품은 후자로군요.
영양제를 보면 뚜껑이 다들 특색이 있더라구요.
이 제품은 뚜껑을 저렇게 들어 올리는 방식인데요.
살짝 힘을 들어 올리면 열리고 힘을 빼면 바로 닫깁니다.
일정 각도 이상으로 열리면 자동으로 휙 젖혀지게 되어 있는 구조네요.
이런 방식이라 뚜껑을 살짝 덜 닫더라도
뚜껑이 열린 상태로 방치돼 약이 흘러 나올 염려가 없어 좋군요.
알약은 보통의 오메가3 제품처럼 투명한 노란색을 띱니다.
아까 위에서 영양 성분을 볼 때 젤라틴이 들어 있는 걸 보신 분도 있으실 텐데요.
돼지고기(돈피)에 함유된 젤라틴이 알약의 겉면을 구성해서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답니다.
이런 말랑말랑한 촉감 때문에 섭취할 때 어려움이 없어 좋군요.
다만, 알약의 크기가 어느 정도 크니 알약을 잘 섭취하지 못 하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할 거 같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사실 오메가3는 고등어나 견과류 같은 걸 충분히 섭취한다면
굳이 먹을 필요는 없긴 합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꾸준히 해당 음식을 먹기는 쉽지 않으므로
이런 알약 제품을 먹는다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