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간은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치 않는 당뇨 전단계라는 건강 검진 결과까지 얻게 되던 차 성인병에 대한 걱정이 적지 않게 생기는 요즘이었죠. 그러던 중 체험단을 통해 인바디 체중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인바디는 내 몸의 체성분을 측정하는 장비이며, 체지방률, 복부비만율, 근육량을 주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고유명사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시중에는 여러 가정용 인바디 체중계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바디 다이얼 H30NWi' 모델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신뢰도가 아닐까 합니다. 인바디라는 회사에서 만든 유일한 가정용 모델이기도 해 그에 따른 정확도 측면에서 타제품에 비해 낫다라는 인식이 적지 않게 들었던 거 같습니다. 사용법 자체도 다이얼로 휙휙 돌려 작동하는 방식이라 복잡할 것도 없었습니다.
▲ 발판의 4극 손잡이 2극의 전류를 통해 측정하는 방식.
그리고 어플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빼먹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기록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기 때문인데요.
와이파이 망과 블루투스를 통하여 스마트폰과 연동 접속이 가능하고 폰으로 인바디 검사 및 기록 역시 가능합니다.
측정한 데이터는 본인이 삭제하지 않는 한 계속하여 데이터가 남기 때문에 목표를 향해 식단이나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보면서 좋았던 점은 구체적인 체성분 목표를 세울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식단부터 운동을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죠.
목표 지향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의 MBTI를 지닌 분들이라면 선호할만하고 적극 활용하기에 좋으리라 예상됩니다.
제 경우 근육을 늘리면서 살을 빼기 위해 단백질을 어떤 방식으로든 섭취하려고 애썼던 거 같습니다.
요일별 어드바이스, 혹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운동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달간 체성분 목표를 위해 헬스도 열심히 했던 거 같네요. 하.. 헬스인들 존경합니다.
그렇게 인바디 체중계와 어플을 통해 관리 아닌 관리에 있어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결과적으로 단기간의 목표 도달은 사실 말이 안 되는 얘기라 느껴졌습니다.
제 경우 체중은 점진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체지방률 조절과 골격근량 향상에 있어 목표치 도달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요소랄까요?
인바디 점수라든지 기초대사량, 골격근량, BMI 등은 다이어트 탓인지 감소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체중 역시 1Kg 이상 빠진 거 같습니다.
여기서 체지방률을 표준치 이하로 목표를 잡게 되었고,
쉽지 않을 수 있으나 골격근량 역시 1Kg가량 키울 수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목표 방향대로 흘러갈 거라 예상됩니다.
한 달 전 74.2Kg 체지방률 28.6. 지금은 71Kg대 체지방 25대이니 다이어트에 대한 노력은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비록 체험단이라는 명목하에 부단한 노력으로 건강을 관리해 보았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건강을 챙겨야 할 시기라 느껴졌고 열심히 관리해야겠다란 목표가 생겼던 거 같습니다. 꼭 저와 같지 않더라도 주기적인 인바디 기록, 그리고 식단이나 운동 계획, 홈트, 바디 프로필 준비, 다이어트, 헬스, 건강 관리 체크에 있어 유용하게 쓰일 거라 예상됩니다. 그럼 관련하여 써보실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가 되길 바라며 줄이겠습니다. 모쪼록 인바디 관련 참고가 되는 글이길 바라겠습니다.
“본 사용기는 인바디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https://brand.naver.com/inbody/products/8045798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