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되면서 간식으로 올해 첫 붕어빵이네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붕세권으로 천원에 3마리가 두군데나 있었는데 올해는
다 없어지고 2마리 천원짜리가 한군데 새로 생겨서 붕어빵을 사봤습니다.
붕어빵은 역시 팥이 제일이라 팥으로 구매했는데 예전에 알고 있던 원형틀이
아닌 요즘 기계인 길죽한 틀에 구워서 그런지 맛이 예전만 못한 맛인거 같습니다.
반죽도 좀 빨간게 당근 색깔 나는 반죽이라 그런지 색깔이 빨갛게 나온 붕어빵이네요.
새로 나온 기계는 알람 맞추는 기능이 있는지 반죽 넣고 덮으면 시간 맞춰서 알람이
울려서 편하게 굽기도 하고 일정하게 구워져서 그런지 회전율은 빨라 보이는데 손님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올해 첫 붕어빵 개시한 주말이네요.
남은 주말 잘 쉬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