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았던 소고기 - 토시살이랑 부채살 저렴하게 구매해서 냉동고에 넣어놨던거, 오늘 구워먹었습니다.
오늘은 토시살만 먹었네요.
마트에서 파는 미국산 소고기 입니다. 400g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하고 바로 먹던지 냉동고에 직행합니다.
이런 고기 사먹으면 냄새나고 질긴 경우도 있는데, 냄새 하나도 안나고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고기 길이가 손가락 하나 길이인데, 두꺼운 부분도 이로 쉽게 잘릴 정도였습니다. 가위로 반 자를까 하다가 일부러 안잘랐어요.
그리고 소고기에는 캐비어죠. 한가득 캐비어 너무 뿌듯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산초입니다ㅎ
오늘 정말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