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지방 일정 소화하고 집에 들어오니 긴장이 풀리면서 피로감이
갑자기 몰려오는 느낌이네요. 특별한건 없었지만 서울쪽은 눈도 없고 추위도
그럭저럭 버틸만한데 경기도와 충청도 서해쪽은 눈발도 날리면서 추위가 상당한
하루로 운전하기도 피곤한 이틀 일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면서 외부쪽 배수관을 보니 단단히 얼어 붙은게 추위가 확실히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다나와 잠시 둘러보다가 쉬어야 되겠네요.
쌀쌀한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