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배달/외식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에서 먹는 편인데요.
최근에 마트에서 세일하는 오뚜기 진짬뽕을 사봤어요.
진짬뽕은 첨 먹어보는데 정말 다르네요.
라면 중에 비싼 라면이라 그런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면발은 탱글탱글하고 국물은 뻔하지 않고 감칠맛이 돋보여요.
다른 일반 라면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찬밥도 두숟갈 말아 먹었어요ㅎㅎ
비싼 칼국수를 사먹는 대신 앞으로 진짬뽕을 먹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