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은 어머니께서 감자북엇국을 하신다고 하시길래 가위로 다듬고
계신 북어포를 간식으로 먹고 고구마과자도 하나 먹으면서 주말의 여유를
보내고 있네요. 밀린 유튜브와 드라마 보면서 쉬고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동생이 상가집 들렸다가 늦게 와서 자고 간다고 연락이 왔는데 아마도
동생이 오면 맥주한잔 하게 될 거 같습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서 따뜻한 하루지만 손은 차갑게 느껴지는 주말인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