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잡채 쌉가능!!!_
(Feat. 테팔 원픽 멀티팬 양송이 베이지)
멀티팬 하나 사서 온갖걸 다 해 먹습니다.
기존에 쓰던 팬 바닥을 실수로 긁어먹는 바람에 팬 하나 필요했던 작년 연말.
검색하다보니 예뻐서 사게 된 것인데,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라면, 떡국 등등 이걸로 온갖걸 다 해먹게 되는데요. 이번엔 잡채도 만들어 먹었네요. ^^
당면사리를 물에 불려줍니다. 불리는건 다른 바가지 같은데다 했어도 되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그냥 원픽 멀티팬에 불렸습니다.
우선 간장을 조금 곁들여 버섯부터 볶아줍니다.(사실 볶는 순서는 딱히 중요하지 않아요 ㅎㅎ)
다음으로 양파, 파, 마늘, 당근 등을 넣고 또 볶아주기!!
간장을 조금 넣고 적당히 간을 맞추며 볶아줍니다.
다음으로 잡채에 없으면 서운한 오뎅도 간장과 함께 볶아요~~
당면사리에도 간이 조금 베었음해서 쯔유를 넣고 함께 끓여주었습니다.
당근, 버섯, 파 등의 야채와 따로 볶았던 오뎅을 함께 넣어 볶으면서 간을 다시 맞춰주고~
마지막으로 당면을 함께 넣고 설탕으로 간을 맞추고 끝!!!
호로로로로록~~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ㅎㅎ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던 테팔 원픽 멀티팬_양송이 베이지.
정말 다용도로 써먹기에 딱 좋은 주방템이 아닐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