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관문인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민간투자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49년까지 진행되며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의공항과 도로 등 일대 공공 인프라 건설과 운영 및 관리를 하는 사업으로 예상되는 누적 매출액이 275억달러(약 36조7천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해외 공항 운영 사업을 통해 수익 사업들을 해 나가고 있는 와중에 필리핀에서 역대급 실적을 올리게 되었나 보내요.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각 분야의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