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
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농사를 지었지만
한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
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 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농부는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다가
팻말 밑에 적혀 있는 글을 보았다.
그곳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이제 두개가 됐음”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웃으면 복이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