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블로거 시월입니다 :)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들은 매우 다양한 형태와 용도별 제품들이 포진되어 있고, 또한 점점 작은 몸집에도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게 발전되어가고 있어, 윤택(?)한 전자기기 활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조배터리들을 사용하다보면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들이 있습니다.예를들면,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기기들의 충전도 동시에 할 수는 없는것일까?" "노트북이나 고출력을 필요로하는 디바이스들을 충분히 감당하진 못하는 것인가?" 등의 사항들 말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클레버 타키온의 PD PPS 140W CTB-140CA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속에 30000mAh라는 초대용량을 품고 있으면서, 충전하면서 기기들의 충전이 가능한 패스 쓰루, 그리고 100W의 고출력까지 갖추고 있는 대용량 보조배터리입니다.
제품의 기본 구성품에는 보조배터리 본품외, 휴대용 파우치, 사용 설명서, 그리고 100W 등급의 USB C to C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의 깔끔한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사이드에는 헤어라인을 넣어주어,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면서 손에 쥐었을때 그립감의 향상에도 기여를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30000mAh의 용량답게 꽤 묵직한 무게감을 가졌지만, 불과 1년 전에 필자가 구매했던 같은 용량의 보조배터리보다 1/3로 줄어든 몸집에 새삼 놀라게 되더군요.
입출력 포트는 C타입 두 개와 A타입 하나가 제공되며, 한 쪽의 C타입은 입력(충전)과 출력 두 가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대용량 보조배터리라고 하더라도, 전력 공급 능력이 떨어진다면 사용가치는 하락하죠. 하지만 클레버 타키온의 CTB-140CA은, 단일 포트 최대 100W / 동시 최대 140W의 전력 입출력을 지원하니,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는 물론이고 노트북과 태블릿PC에 이르기까지 넉넉한 파워로 안정적이면서 빠른 충전을 보장합니다.
함께 구성된 USB케이블은 이러한 CTB-140CA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면서 튼튼한 패브릭 마감을 적용해두었으니, 휴대 및 오랜 기간 사용에 의한 파손 걱정도 없을듯 합니다.
전면에 배치된 상태 표시용 LED 디스플레이는, 사이드의 버튼을 누르거나 전원의 입/출력이 일어나고 있을때 현재 잔여 용량과 입출력(IN / OUT) 상태, 그리고 전압(V)과 전류(A)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줌으로써 현재 상태를 쉽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CTB-140CA의 특징 중 하나는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타 기기들의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패스 스루 기능입니다.
보조배터리의 잔여 용량이 남아있지 않을때도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나머지 두 개의 포트를 이용하여 타 디바이스들까지 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충전을 위한 어댑터나 USB 케이블이 모자랄때 특히나 빛을 발하는 기능이며, 이를 한 번 맛보신다면 이제는 이 기능이 없던 시절로는 돌아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두 대의 기기에 동시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단일 포트만으로도 100W라는 고출력을 자랑하는 제품이지만, 저전력 모드의 작동도 지원됩니다.
우리가 여러 전자기기들을 접하다보면, 스마트워치나 이어폰 등 낮은 전력에서만 충전이 가능한 기기들을 접하게 됩니다.
이 때는 클레버 타키온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사이드 버튼을 두 번 연속 눌러주면 저전력 모드로의 전환되며, 이 상태에서 고출력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들의 충전이 가능해집니다.또, 안정성에 대한 요소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용된 셀은 국제 전기협회의 인증을 거쳤으며, 무려 6개의 안전 기능을 내장한 다중 보호회로를 탑재하여, 혹시모를 안전 사고의 위험으로 부터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100W 케이블과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함께 휴대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소재의 파우치는 PD PPS 140W CTB-140CA의 휴대성을 더욱 높여주는 요소이기도 하죠.
이렇듯, 30000mAh의 초대용량을 탑재하였으면서도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최대 140W의 동시 출력, 그리고 사용 편의성의 극대화를 가능하게 해준 패스 스루까지 갖추고 있는 활용성이 높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