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닌자로 만드는 건강 과일쥬스(feat. 닌자 블렌더 BN800kr)
믹서기를 교체할 때가 된 상황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블렌더 믹서를 검색해 보다가 구입하게 된 샤크 닌자 블렌더 BN800KR.
미국에서 가성비 아이템으로 소문난 제품인데, 국내에서도 한국판으로 정식판매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제품명 뒤에 KR이 붙은 것으로 콘센트 규격이 한국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나온 모델입니다)
이번 달에 배송받아서 이래저래 사용해 보았지만, All-in-One 제품으로 워낙이 활용 용도가 다양한 블렌더라 아직까지는 거의 쥬스 만드는데만 사용해보았네요.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단순히 믹서기 기능 뿐만 아니라 야채의 채썰기부터 빵이나 밀가루 반죽까지 전부 다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데다 사용 후, 식기세척기에 넣어서 씻으면 된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높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조작도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아 보여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제가 닌자 블렌더를 이용해서 밀가루 반죽이나 채썰기를 해보지 않은 관계로 그와 관련된 내용은 다음에 적기로 하구요. 오늘은 견과류와 과일을 이용한 건강쥬스를 만드는 사진 몇 장을 올려볼까 합니다.
견과류와 과일을 이용한 건강쥬스 만들기에 들어간 재료는 사과, 블루베리, 아몬드 브리즈, 냉동 망고, 당근 그리고 호두와 캐슈너트입니다. (쥬스를 자주 만들어 먹다보니 블루베리랑 냉동망고 소진되는 속도가 ㅎㅎ )
어째도 믹서로 갈거라 사과와 당근, 망고는 대충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었습니다.
이 날이 특허받은 상/중/하 3중날이라고 하는데, 얼음까지도 분쇄할 수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이니 대충 크게 썰어서 넣어줘도 다 갈아내는 것 같더라구요.
대충 크게 썰어놓은 사과, 망고, 당근과 함께 블루베리도 적당히 넣어줍니다.
건강도 챙기고, 고소한 맛이 더해지도록 구운 캐슈너트와 호두도 몇개 넣어주고, 아몬드 브리즈도 적당량 부어줍니다.
아침에 한 잔, 점심 먹고 또 한잔 마시기 위해서 조금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사과와 망고가 들어가 있으므로 이것만으로도 달달한 맛이 충분한데요.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전 아몬드 브리즈를 썼는데, 다른 분들은 설탕을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군요. 뭘 넣을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
블렌드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약 50초~1분 정도만 돌리고 종료!!
요즘 저는 조금 넉넉하게 갈아서 아침에 한잔 마시고, 점심 먹고 나서 또 한잔 이렇게 마시고 있는데요. 블렌더를 사용한 뒤에는 물에 살짝 헹궈서 식기세척기에 넣어두고 저녁에 다른 식기랑 같이 한번에 돌려서 세척하고 있습니다.
샤크 닌자 블렌더 BN800KR 의 겉모습만 보면 좀 크고 무거워 보이는데,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제품이어서 그리 무겁지 않고 생각보다 가벼우니 손 힘이 약하신 분이나 여성분들도 사용하는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샤크 닌자 블렌더 BN800KR로 과일을 이용한 건강쥬스 만드는 것만 올렸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채썰기나 밀가루 반죽 포스팅도 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