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돼지국밥-레트로트
먹어봤습니다.
사실 이 녀석이 가장 메인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 세일하면서 추어탕/낙곱새/김치찌개(이벤트)도 같이 주문했던 거예요.
잡내 안나고 맑은 국물에 건더기도 충분하더라고요. 부산식이 원래 부추 넣어서 먹는다고 하길래, 추어탕 먹을 때 남은 부추 넣어서 먹었습니다. 한 봉지에 무려 600g으로 양은 정말 충분해서 배불러요. 맑게 먼저 먹고 반쯤 먹었을 때 같이 딸려온 양념장 조금 넣어 먹었는데 매운맛으로 확 바뀝니다. 아쉬운건 역시 찐하고 깊은 국물이 아니라는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