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에서 클리어 보이스 및 게임모드를 지원하는 무선이어폰 야마하 TW-EF3A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13mm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하고 있으며, SBC/AAC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멀티포인트를 지원하며, 페어링 가능한 장치의 최대 수는 4개로 동시에 2대까지 연결이 가능하여 다중 기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야 할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모드를 지원하여 영화, 드라마 감상 시 저지연으로 끊김 없는 사운드 전송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제품이라 구입이 가능합니다. 특징으로는 인이어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으며, 음악 및 전화 통화 시 클리어 보이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멀티 포인트 지원, 핸즈프리 기능, 게임 모드 등 전천후에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 무선이어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기능으로 시력 보호 기능인 리스닝 케어를 지원합니다.
야마하의 트레이드 마크인 리스닝 케어 기능은 낮은 볼륨에서 듣기 어려운 고주파, 저주파를 밸런스 있게 맞춰 주는 기능으로 낮은 볼륨으로 다양한 음악을 즐기면서 귀를 보호하는 2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답니다.
구성품으로는 오픈형 무선이어폰 야마하 TW-EF3A 본체, USB-C 타입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심플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인이어 오픈형이라 실리콘 팁은 제공하지 않네요.
그레이 컬러의 심플한 충전 케이스는 아담하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충전 표시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뒷면에 USB Type-C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는 단자를 적용하여 충전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충전 케이스 뚜껑을 열면 L, R 이어버드의 넣는 방향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모습이며, 이어폰 충전 단자에는 보호 비닐이 부착되어 있어 충전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완전무선 이어폰의 장점은 이어버드는 케이스에 넣는 순간 자동으로 전원, 페어링이 차단되지 않고 덮개를 닫아야만 이 모든 것이 작동합니다. 이어폰에는 R, L 착용방향이 새겨져 있어 혼동없이 착용할 수 있어요.
이어폰의 색상은 그린, 그레이, 블랙, 핑크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제가 사용한 이어폰은 그레이입니다. SBC, AAC 코덱 지원으로 왜곡 없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 기기와 양쪽 이어버드에 자동 연결 기능이 탑재되어 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모든 기능 제어는 터치 방식이 아니라 물리적인 기능키를 이용해서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가령 음량을 높이려면 오른쪽 이어폰 기능키를 연속 두 번 누르면 되며, 반대로 낮추려면 왼쪽 이어폰 기능키를 역시 2번 누르면 됩니다.
야마하의 정교하고 깔끔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인 야마하 TW-EF3A 무선이어폰은 무선 방식이라 사용하기 편한데요. 이어폰 충전을 위한 충전 단자가 스틱 끝부분이 적용되어 있네요.
일상에서 주변 소리를 같이 듣고 싶을 때는 한쪽 이어버드만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물리적인 버튼을 이용하면 Siri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음성 지원 기능을 활성화아여 음성으로 검색을 할 수 있어요.
최초 페어링은 다른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이어버드를 크래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합니다. 만약 꺼내도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지 않으면 기능키를 3초 정도 눌러주면 화이트 LED가 켜지면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하면 Yahama TW-EF3A라는 장치명이 나타나며, 장치명을 터치하면 블루투스 로 연결되어 모든 사운드를 무선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 페어링하면 야마하가 스마트폰 소유자 이름으로 바뀌어 누구누구의 TW-EF3A라고 표시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도 쉽고 빠른 페어링 기능을 지원하여 한 번만 탭하면 안드로이드 기기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음악 재생/일시정지는 왼쪽 이어폰의 기능키를 한번 누르면 작동하며, 다음 트랙 재생은 오른쪽 기능키를 약 1초 동안 길게 누르면 작동합니다. 이런 트랙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왼쪽 기능 키를 약 1초간 길게 눌러주세요.
사용방법에 있어서 물리적인 버튼이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터치 오류가 가끔씩 나는 터치 방식보다 더 편하고, 오류도 덜 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만족한 제어 방식입니다.
인이어 타입의 오픈형이라 귀에 걸치는 것만으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착용 방향을 혼동하지 않게 이어폰 안쪽에 R / L로 착용 방향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착용 후 이어폰을 천천히 돌려서 귀에 완전히 맞도록 조정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착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편하고 견고한 착용감으로 인하여 많은 움직임에도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특히 러닝, 운동을 할 때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니 만큼 운동용 이어폰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TW-EF3A 무선이어폰의 매력 중 하나가 클리어 보이스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음성의 대역폭을 높여 대화와 보컬을 듣기 쉽게 해주는 기능으로 클리어 보이스가 적용된 첫 번째 무선 이어폰답게 완성도가 대단히 뛰어납니다.
클리어보이스를 최대치로 발현하는 이어폰으로 개인적으로는 통화량이 많은 직장인, 대학생들에게 잘 어울리는 이어폰 같아요.
13mm의 드라이버 유닛이 장착하여 음악과 목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이어폰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내구성까지 갖춰져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편한 이어폰이에요. 음악을 재생하여 무선으로 들어보면 전체적인 사운드가 선명하고 크게 들리지만 중저음은 살짝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클리어한 원음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화된 이어폰이라고 할까요?
음성 통화 시에도 또렷한 보이스 전달로 무선으로도 편하게 통화할 수 있습니다. TW-EF3A 마이크는 컨트롤 버튼과 멀리 떨어진 유닛의 끝부분에 장착되어 있어 마이크 주변을 잘라낸 부분이 마이크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말을 할 때 바람의 소음을 줄여 더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어요.
기능키를 연속 세 번 누르면 게임 모드가 활성화되어 영화, 드라마, 게임을 할 때 지연 없이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의 싱크를 맞추면서 고품질의 사운드 영화를 보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게이밍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Gaming On"이라는 음성 메시지로 알려주고, 만약 게이밍 모드가 비활성화된 상태라면 "Gaming Off"라는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최근 무선이어폰의 트렌드에 충실한 야마하 TW-EF3A 이어폰은 일상, 운동, 게임, 음악 감상용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사용시간은 충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2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재충전 없이 하루 동안 사용이 가능해서 편합니다. 그리고 굳진 날씨나 땀을 많이 흘리는 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IPX4 방수 기능을 지원하여 365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가 많고, 평소에 음악 감상, 영상 및 게임 등을 두루 즐기는 분들을 위한 가성비 이어폰으로 선물용이나 커플용으로도 괜찮은 오픈형 무선이어폰입니다.
본 사용기는 야마하뮤직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