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부산에 2박 3일로 다녀온 여행기의 마지막 편 입니다.
첫날은 남포동 일대에 머물며 광복동, 남포동, 부평동, 보수동, 자갈치 시장 일대를 돌아 보며 부평깡통시장과 국제시장, 영도다리 도개 장면도 보고하며 일대를 섭렵했었고, 둘째날은 해운대에 머물며 해운대 블루라인 해변열차와 캡슐열차 타고 송정해수욕장까지 갔다오고, 구 해운대역 뒤편의 해리단길도 둘러보고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길 그리고 해운대 야시장도 둘러 보았었습니다.
이번편은 부산지하철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운대길을 따라 내려오다면 양편으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고, 소품샵도 있고, 해운대 골목시장과 야시장도 있고, 가운데로는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여거시 여러 행사들이 열리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부산지하철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내려 오시는 해운대길의 모습입니다.
이 길을 따라 양쪽으로 다양한 음식점들과 소품샵, 카페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한 카페에 들러 빔으로 벽에 쏴주는 불멍을 하면서 차와 조각 케익을 즐겼었네요.
여긴 해운대길에서 해운대 야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해운대 야시장길 끝쪽에 보면 오래된 노포 사천요리 전문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번에 여긴 못 들러 봤었네요.
그리고 해운대 야시장에 몇가지 명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해운대 명품호떡에서 호떡 두 종류를 구매해서 즐겨 보았습니다.
여긴 이 호떡집 말고도 여러 호떡집이 있구요. 상국이네라는 떡뽁이집도 유명하고 31cm 낙지 칼국수인가 하는 것도 있고 여러 먹거리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해운대 야시장 입구쪽 호떡 가게에서 장만했던 호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