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가 서울쪽으로 넘어가서 테니스 경기를 했습니다.
테니스 동호회 회장이라고 해서 쫄아서 갔죠.
그런데 실력이 비등비등 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가 살짝 실력이 위네 정도였지 거의 번갈아가며 승패를 했네요.
매주 레슨을 받고 있고 어릴때부터 아주 오래 친거과는 다르게 실력이 월등하진 않았어요.
제 레슨 선생님이 더 열정이 높으신 듯? 괜히 어깨가 으쓱했네요.
또 들어보니까 동호회도 직장인 동호회~ 괜히 쫄았어요. 다음주에도 또 뛰자는데 고민됩니다.
자기네 동호회 사람 부를테니 볼좀 쳐주면 안되냐고 하길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