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들어오니 어머니께서 갈비탕 한그릇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날씨도 좋고 해서 부모님 모시고 갈비탕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
반찬은 3가지 세팅인데 갓김치가 나왔는데 시원하니 맛있더군요.
양도 그럭저럭 괜찮고 맛도 괜찮은 갈비탕인거 같습니다.
갈빗대는 작은거 4개지만 다른 식당들 큰거 2개정도 주는 사이즈인거 같습니다.
밥 말아서 한그릇 먹으니 든든한 점심이었네요.
식당에 믹스 커피 드시겠다고 하셔서 한잔 뽑아서 마셔봤는데 아메리카노나
드립 위주로 마시다가 자판기 믹스 커피 간만에 마시니 달달한게 너무 맛있네요.
밥은 역시 나가서 먹고 오는게 편하니 좋은거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시기로 이젠 완연한 봄이 찾아온거 같습니다.
식곤증이 찾아올 시기지만 화이팅 하시고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