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에 물을 묻히면 수채화처럼 표현할 수 있는 수채색연필이 나오죠.
크래용 제품 중에서도 그렇게 나오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드로잉 재료들의 세계는 정말 넓습니다.
문교 수채크레용 틴케이스
컬러는 12색, 24색, 36색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저는 12색으로 만나봤어요.
문교 수채크레용 틴케이스는 최상의 품질과 최고급 안료를 사용해서
색상이 선명하고 혼색이 잘 되도록 만들어졌어요.
직접적 장기적인 자외선노출을 피한다면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무광택으로 은은한 컬러로 우수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해요.
크래용 자체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물과 붓을 이용해서 수채느낌도 담을 수 있는 문교 수채크래용 틴케이스
문교에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한글 설명도 다 되어 있구요.
손에 힘을 주어 그려도 쉽게 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화폭에 착분력이 탁월한 제품이랍니다.
발색 종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한번씩 발색을 해보고 사용하시면 색상 헤깔리지 않고 쓸 수 있어요.
비슷한 컬러가 여러개 들어가 있다면 이 발색지로 구분을 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혹가다 보면 눈으로 보는 색과 실제 발색 컬러가 다른게 있더라구요.
그럴 때는 이 발색지에 발색해논거 보고 쓰면 체크해서 쓸 필요없이 빠르게 스케치할 수 있어요.
컬러마다 각자의 고유 번호가 있어요.
그리고 오일파스텔보다는 길고 크래파스보다는 얇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손에 묻어나지 않게끔 케이스가 다 씌어져 있습니다.
문교 수채크래용 틴케이스 기본적인 빨주노초파남보라색 다 가지고 있고
거기에 화이트와 블랙 브라운 컬러 등이 함께 포함이 되어 있어요.
한겹 느낌으로 넓게 힘빼서 사용을 하면
깨끗하게 발색이 됩니다.
하지만 진하게 겹쳐 올리려고 하면 뭉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문교 수채크래용 틴케이스
첫번째 사진은 수채크래용 그대로를 사용한 모습이고
마지막 사진은 물을 묻혀 사용한 사진이예요.
컬러 자체는 아주 쨍하게 잘 발색이 되구요. 색이 아주 곱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채용으로 쓸게 아니라면 넓은 면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바탕을 칠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수채느낌을 표현하려면 포인트 되는 부분 진하게 표현하게 좋은거 같아요.
수채느낌으로 배경에 사용한다면 칠할 때 연하게 색칠해야해요.
발색력이 좋기 때문에요. 그리고 쉽게 으스러지거나 하는 부분은 없어서 깔끔하게 쓰기 좋아요.
틴케이스가 자체적으로 마련이 되어 있으니 묻지 않고 깔끔하고 안전하게 들고다니면서 쓰기 좋네요.
컬러도 포인트 컬러 다 들어가 있는 구성이기 때문에 입문용이나
간단한, 작은 그림 그리는 용도로 써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