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엠사에서 출시한 14인치 포터블(휴대용)모니터 제품에 대해서 소개해볼께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4인치 터치 모니터로 윈도우 노트북, 맥북의 서브용 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제품의 간단 스펙부터 우선 살펴볼께요.
모니터 패널은 IPS패널이며, FHD(1920x1080)해상도, 플리커프리 지원, 터치스크린 지원을 확인할 수 있네요.
우선 해상도에 300cd이면 보급형 모니터의 서브형 모니터로 사용하는데 충분한 수준이지만 밝기가 400cd이상을 사용할 경우에는 다소 어둡다고 느낄 수도 있을꺼에요.
"모니터 외관 및 구성품"
| P140FT 박스 및 구성품
모니터 박스는 하얀색 바탕에 무결점 표기가 되어 있는 박스 디자인이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포터블 모니터 본체가 바로 보여요.
모니터 본체를 들어올리면 이렇게 설명서부터 케이블이 정리되어 있고, 별도의 충전기는 없어요.
케이블은 다른 포터블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포터블 모니터 본체는 이렇게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내부는 깔끔해요.
모니터는 이렇게 케이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데요. 케이스가 모니터를 고정시키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좋아요. 위 사진은 모니터 케이스의 뒷면 모습이에요.
이 부분이 케이스의 앞면 모습이에요.
모니터 케이스의 두께가 얇으니 꼭 태블릿과 같은 느낌을 주네요.
이 모니터의 케이스는 쉽게 분리를 할 수 있고, 분리를 하면 이렇게 깔끔한 모습의 포터블 모니터를 확인할 수 있어요.
뒷면 기준 왼쪽에는 mini HDMI 1개, USB-C타입 단자 2개가 있어요.
뒷면 기준 오른쪽에는 헤드폰 단자, OSD메뉴버튼 전원 ON/OFF 버튼이 있어요.
단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품 상세 설명에서 가져와 봤어요.
포터블 모니터 뒷면 가운데는 75x75mm 베사홀도 있어서 모니터 암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좋아요.
모니터 단자를 직접 촬영해본 영상이에요. 단자 모양이 궁금한 분에게는 궁금증이 해결될꺼에요.
포터블 모니터의 무게는 대략 625g이고 케이스의 무게는 256g정도 나오네요. 제품 설명보다는 조금 더 나오는게 저울의 크기가 작아서 오차는 있는 것 같아요.
모니터 케이스를 이용하면 이렇게 모니터를 보기 편하게 기울여서 사용 가능해요.
모니터 케이블은 총 3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USB-C to C케이블이에요.
USB-C단자가 없고 HDMI 단자가 있는 노트북이나 컴퓨터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HDMI to mini HDMI 단자에요.
위의 HDMI to mini HDMI 단자와 같이 사용해야 하는 USB A to C타입 단자에요. 포터블 모니터의 전원과 터치 기능을 담당해요.
"노트북과 포터블 모니터 연결하기"
지금까지 기본적인 구성품과 외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면 이제 이 모니터의 기능을 한번 살펴봐야죠.
가장 먼저 윈도우 노트북과 포터블 모니터 연결하는 방식이에요.
| USB-C to C 케이블 사용
구성품에서 소개한 모니터 USB-C to C케이블이에요.
먼저, 노트북의 USB-C 단자에 연결해요.
다음으로 포터블 모니터의 USB-C 단자에 연결해주세요.
그러면 모니터 전원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짠! 이렇게 포터블 모니터와 연결한 모습이에요.
초기에는 포터블 모니터의 밝기가 상당이 내려가 있는는데요.
정면 기준 왼쪽의 OSD 메뉴 버튼을 위로 올리면 이렇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최고 100까지 올릴 수 있어요.
가끔 노트북 화면과 포터블 모니터 화면이 같을 때 있는데 이건 디스플레이가 복제 상태라서 그런거에요. 그럴 경우에는 아래 순서대로 디스플레이를 변경해보세요.
- 노트북 바탕화면 -> 디스플레이 설정 -> 여러 디스플레이 영역 -> 디스플레이 확장 선택
그리고 2번이 보통 포터블 모니터이니 내가 보기 편한 위치로 옯겨주세요.
숫자 1번과 2번은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고 드래그하면 위치를 바꿀 수 있어요.
"포터블 모니터 화질 및 퀄리티 확인"
| 유튜브 영상 확인
유튜브 영상을 재생해봤는데 화실은 영상 보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깔끔했어요.
| 넷플릭스 영상 확인
노트북에서 실행한 넷플릭스도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영상보기 좋겠어요.
| 고화질 사진 확인
고용량의 사진 파일을 실행하는데도 색감 표현력이 나쁘지 않아요.
| 이미지 표현 테스트
모니터의 이미지 색상 표현을 확인하는 테스트인데 색감 표현에서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 화면 해상도 및 응답 속도 확인
모니터의 해상도와 화면 주사율을 벤치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해본 결과 FHD(1920x1080), 60Hz가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 모니터 결점 확인
모니터에 결점은 없는지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특별한 결점은 하나도 없어서 좋네요.
| 시력보호 기능 확인(로우 블루라이트)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 모니터를 사용할 때 필요한 시력보호 기능인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이 어떻게 보여지는 한번 확인해보는데 0, 25, 50, 75, 100 이렇게 설정이 가능하네요.
| 다양한 화면 모드 지원
포터블 모니터이지만 일반 모니터처럼 표준, 경기, 영화, 본문, FPS, RTS 총 6가지의 화면 모드를 지원하고 있네요.
|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OSD메뉴
포터블 모니터가 단순하게 케이블을 연결하면 나오는 것이 아닌 색감부터, Freesync까지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OSD메뉴가 있어요.
"HDMI & USB A타입 케이블 사용"
앞에서 말한 것 처럼 USB-C단자가 없는 경우 HDMI to mini HDMI 케이블과 USB-A to C케이블 두개를 같이 사용해야해요.
이때 각각의 케이블은 역활이 있는데요,.
- HDMI to mini HDMI 케이블: 영상 및 소리 전송 담당
- USB-A to C케이블: 포터블 모니터 전원 및 터치 기능 가능하도록 지원
모니터 포터블 모니터의 mini HDMI 단자와 노트북의 HDMI 단자를 연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우선 포터블 모니터에 화면이 안나올꺼에요. 그 이유는 전원이 없어서 그래요.
노트북의 USB-A 케이블을 연결해주세요.
다음으로 포터블 모니터의 USB-C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윈도우 노트북의 서브 모니터 역활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양쪽에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한 모습이에요. 꼭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기분이네요.
"포터블 모니터 터치가 얼마나 잘될까요?"
오오오~~키보드는 확실히 메인 노트북에서 하는게 편하고 빠르지만 영상이나 익스플로러 안에서 필요한 부분을 실행하는 것은 터치 모니터가 확실히 편리하네요.
포터블 모니터와 스마트폰 연결하기
지금까지 노트북 연결에 대해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휴대용 모니터답게 스마트폰 연결도 가능하는데요. 간단히 연결하고 터치게임하는 것을 테스트해보았어요.
| 스마트폰 연결 방법
스마트폰 연결은 매우 간단해요. 바로 스마트폰, USB-C to C케이블만 있으면 되는데요.
사진처럼 USB-C케이블로 스마트폰과 모니터 본체를 연결해주면 끝이에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USB-C케이블로 연결한 것만으로도 Dex모드가 실행되네요. 만약 바로 실행이 안되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Dex라는 메뉴를 찾아서 클릭만 해주시면 되요.
삼성Dex모드가 아닌 일반 미러링 모드 화면이에요. 스마트폰 화면을 크게 볼 때는 이렇게 이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다만, 이렇게 USB-C케이블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배터리 전력으로 모니터를 사용하게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보조배터리나 휴대폰 충전기를 모니터의 다른 USB-C 단자에 꼽기만 하면 스마트폰 충전까지 이루어지게 되요.
충전량이 표기되는 케이블로 해보니 20W 보조배터리에서 17W로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스마트폰에도 정상적으로 충전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스마트폰 터치 테스트(게임 포함)
스마트폰으로 연결 한 후 삼성Dex모드부터 미러링 모드까지 정말 다양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세상 신기하네요.
여행갈 때 휴대폰화면을 크게 볼 때는 이 방법이 가장 깔금하고 편해보이네요.
KTX안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닌텐도 스위치와 연결해보기"
이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닌텐도 스위치'와 연결하는 것인데요.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계신분에게는 정말 큰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닌텐도 스위치와 연결을 해볼게요.
포터블 모니터와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할려면 가장 크게 필요한 부분은 바로 포터블 모니터에 전원이 공급되어야해요. 닌텐도 스위치는 보통 30W정도의 충전기가 필요하지만 꼭 30W가 아니어도 포터블 모니터와 연결하는데는 문제가 없어요.
다음으로 닌텐도의 조이스틱은 분리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닌텐도 스위치에 C타입 연결 케이블을 끼워도 화면이 안나와요.
다음으로 포터블 모니터와 C to C 케이블을 연결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포터블 모니터와 연결이 바로 되요! 엄청 쉽죠?
| 포터블 모니터로 닌텐도 스위치 게임 해보기
닌텐도 스위치의 작은 화면을 포터블 모니터의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을 보니 괜찮지 않나요
"맥북 에어와 연결해보기"
비트엠 Newsync P140FT 포터블 멀티뷰 HDR은 맥북과도 연결이 가능한지 테스트해보니 역시 깔끔하게 연결이 되네요.
다만, 터치 부분때문에 키보드 설정 지원을 해야하는데요. 이 부분을 제가 잘 몰라서 그냥 종료를 눌러버렸어요.
처음에 맥북과 연결하면 이렇게 화면 미러링 모드로 작동되는데요.
이 부분을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미러링 중단을 꼭 설정해주어야 서브 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해요.
이 부분이 바로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미러링을 중단했을때의 모습이에요.맥북에어에 아이패드가 아닌 14인치 포터블 모니터로 연결하니 화면이 좀 더 커서 좋네요.
| 맥북에어 연결 시 서브 모니터 화질
유튜브부터 넷플릭스까지 다양한 영상을 재생해보았는데요. 맥북에 비해서 밝기는 조금 부족해보이지만 일반적인 영상이나 메신저 등 서브 모니터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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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트엠 Newsync P140FT 포터블 멀티뷰 HDR의 포터블 모니터에 대해서 다양한 형태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사실 아직도 더 활용 가능한 영역이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비트엠 Newsync P140FT 포터블 멀티뷰 HDR 모니터를 리뷰하면서 이 모니터를 사용하면 좋은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생각해보니 노트북의 화면이 작은데 외부에서 서브 모니터가 필요한 분에게 매우 적합할 것으로 보여지고 KTX나 기차 여행때 태블릿 대신 휴대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은 분들도 이 모니터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아이엠포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4.03.26 09:11:05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