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아트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모니터암, STANDIA ESZ를 출시했다. STANDIA ESZ는 덩치가 작으면서도 기능이 우수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만한 모니터암이다.
픽셀아트 모니터 브랜드 소개
픽셀아트는 모니터 제조 및 유통 전문 브랜드로써, 설립일부터 국내의 다수 업체에 모니터와 TV 제품을 OEM 공급해온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픽셀아트는 가성비 높은 모니터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모델의 모니터암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 소개하는 스탠디아 ESZ는 픽셀아트 모니터암 중에서도 가격이 저렴해 중소형 모니터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STANDIA ESZ 모니터암 조립 과정
픽셀아트 STANDIA ESZ는 클램프 타입과 홀 타입 두 가지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여기서는 데스크 타공을 하지 않는 클램프 타입으로 설치하기로 한다.
클램프 조립을 완료한 모습이다. 나사가 부드럽게 들어가 조립에 어려움은 없었다.
클램프를 책상에 고정한 후 모니터암 본체를 이 클램프 위에 올려주기만 하면 기본 설치는 끝.
모니터는 상단에 두 개의 나사를 먼저 박은 후 그 나사를 모니터암 베사판 위에 걸치는 방식이다. STANDIA ESZ 기본 나사 길이가 필자의 모니터의 나사 구멍 깊이보다 살짝 더 길어 나사와 베사판 사이에 틈이 좀 생겼지만 모니터암 사용에 별 문제는 없었다.
STANDIA ESZ 모니터암의 활용
스탠디아 ESZ는 높이 조절 범위부터 범상치 않다. 지금까지 수많은 모니터암을 써봤지만 모니터가 책상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가는 제품은 이 픽셀아트 STANDIA ESZ가 처음이었다. 이런 특징은 모니터 두 대를 상하 배치하거나, 모니터를 낮은 위치에 둬야하는 환경에서 큰 장점이 된다.
모니터암을 최고로 높일 경우 바닥과 베사판 중앙 사이의 거리는 41cm였다. 최대 높이에서도 부족함은 없다.
스위블과 틸트 조절 범위는 최고 수준이다. 이 제품은 상상하는 모든 방향으로 모니터 화면을 맞출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벗도 양방향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피벗의 회전 방향과 각도가 제한된 모니터암의 경우 모니터에 따라 케이블 연결이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이 제품은 그런 문제가 없다.
게다가 이 제품은 피벗 후에도 꽤 넓은 범위의 틸트와 스위블이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선정리 기능
픽셀아트 STANDIA ESZ는 상단 암에 선을 모아주는 고리가 만들어져 있고 하단암에는 선을 숨겨주는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
하단 선정리 커버는 위쪽으로 밀면 쉽게 분리된다. 분리된 커버는 어디가 앞뒤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 내부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이 위쪽이다.
상단 고리 구조라서 선을 완벽하게 가릴 수는 없지만 선정리 편의성은 오히려 더 높다. 선에 스트레스를 덜 가한다는 점에서도 상단 고리 구조는 큰 장점이 있다.
중소형 모니터 & 서브 모니터용으로 추천
지금까지 사용해 보니 픽셀아트 STANDIA ESZ는 부담없는 무게의 모니터암이면서도 각도 조절 범위가 넓고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이었다. 32인치 이하의 비교적 작은 모니터, 서브 모니터용 모니터암으로써, 이 스탠디아 ESZ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출시기념 픽셀아트 모니터암 증정 이벤트 소개
픽셀아트에서는 4월1일부터 픽셀아트 모니터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STANDIA ESZ 모니터암을 증정하는 런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암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니 픽셀아트 모니터 구매자는 꼭 참여하도록 하자.
후기 조건도 간단하다. 모니터 구매 사이트 후기란에 포토 5장과 100자 이상의 글을 등록하는 것이 전부. 단, 후기를 등록한 후에는 이벤트 URL을 통해 접수를 마쳐야 이벤트 참가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준비된 제품은 블랙, 화이트 모델이 각각 100개씩이며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이번 모니터암 출시 기념 이벤트의 대상엔 대부분의 픽셀아트 모니터가 해당되지만 일부 제외되는 품목도 있으니 주의하자.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는 모델은 PA2230W, PA2430W, PA2730W, PA3230W, PA242MF, PA272MF, PA322MF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