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차박이나 캠핑 중에 작은 휴대용 프로젝터를 들고 다니며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 포스팅 할 뷰소닉의 M1+G2 프로젝터는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될 정도로 캠핑에 특화된 휴대용 빔프로젝터랍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Design Award 2018을 수상한 제품답게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프로젝터들과는 생김새부터 많이 다르더라고요.
뒷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존재하고요, 리모컨 IR 수신부와 함께 열 배출구가 있습니다. 또한 캠핑시 외부 전력 없이도 작동하기 위해 배터리를 탑재하였는데요, 하단에 상태 LED가 있어 배터리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별도의 삼각대가 없이도 프로젝션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스마트 스탠드가 있는데요, 평소 렌즈 커버의 역할을 하면서도 파워 콤보 기능을 탑재하여 열면 켜지고 닫으면 꺼지는 똑똑한 스마트 스탠드에요.
그리고 뷰소닉 M1+G2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하만카돈 사운드인데요, 하만카돈의 3W 스피커가 듀얼로 탑재되어 있어 선명하고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 주더라고요. 이 정도의 사운드라면 캠핑이나 차박을 할 때에도 별도의 스피커를 챙기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바닥면에 1/4인치 표준 나사홀이 있어 이를 지원하는 삼각대에도 장착이 가능한데요, 야외 캠핑할 때 프로젝터를 올려 둘 곳이 마땅치 않을때는 이렇게 별도의 삼각대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측면 커버를 열면 다양한 입력 단자가 보이는데요, 마이크로 SD 카드에 영화를 담아 볼 수 있고요, 함께 제공되는 파워 어댑터가 없을 때 USB-C 타입의 PD 충전기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다만, 45W 이상의 PD 충전기여야 사용하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HDMI 단자도 있어 노트북이나 TV 스틱과 같은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도 있어요.
뷰소닉 M1+G2는 자체 앱스토어 및 앱을 지원하여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선 와이파이 설정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뷰소닉 M1+G2 프로젝터를 일주일 동안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감이 높았는데요, 생각보다 쿨링팬 소음이 작더라고요. 보통 작은 기기일수록 작은 팬이 고속으로 회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음이 커지기 마련인데 뷰소닉 M1+G2는 소음이 크지 않은데다 하만카돈의 빵빵한 사운드 덕분에 실내에서 사용하면서도 소음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또한 배터리 내장형이라 캠핑이나 차박시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없더라도 영화 한두편 정도는 볼 수 있는데요, 스펙상 배터리 절전 모드에서 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45W 이상의 PD 충전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뷰소닉 M1+G2을 추천할만하죠.
그리고 뷰소닉만의 뛰어난 컬러구현 역시 마음에 들었는데요, DLP 방식으로 명암비가 무려 120,000:1을 구현하여 색감이 짙고 컬러구현이 뛰어나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는데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것은 300 ANSI의 밝기와 WVGA(854x480) 해상도인데요, 밝은 실내에서는 조금 무리가 있더라고요. 물론 커튼을 치거나 등을 끄면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작고 컴팩트한 소형 프로젝터임을 감안한다면 300 ANSI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WVGA 해상도는 영상을 시청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작은 글씨가 빼곡한 문서나 웹 화면을 프리젠테이션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를 유튜브를 통해 보는 모습인데요, 프로젝터 바로 뒤에서는 쿨링 소음이 살짝 들리지만 1m 정도만 떨어져도 영상의 오디오에 묻혀 쿨링 소음이 들리지 않아요.
캠핑이나 차박할 때 뷰소닉 M1+G2 휴대용 빔프로젝터와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캠핑이나 차박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뷰소닉 M1+G2 프로젝터 추천드리고요, 혹시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나와 최저가 조회 링크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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