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고사양 노트북을 살바에는 컴퓨터를 사는게 낫다는 친구 놈을 믿고 컴퓨터를 사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 이게 아무래도 집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보니 조금 불편 하더라구요…
친구집에 놀러가서도 둘이서 게임 좀 하려면 귀찮더라도 PC방에 갈 수 밖에 없고 카페가서 분위기(?) 좀 내면서 문서 작업이나 영상편집을 좀 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게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컴퓨터는 있더라도 노트북 하나 더 있으면 좋다고 판단하여 노트북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기가바이트를 선택한 건 제가 컴퓨터를 맞추면서 메인 보드랑 그래픽 카드를 기가바이트로 맞춰서 잘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기왕이면 다 세트로 맞추면 좋을 거 같아 기가바이트 노트북 중 선택하게 됐습니다.
로고 디자인이 독수리라는데 먼가 새우처럼 보이고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로고 디자인이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이게 빛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표현되더라고요 무지개 색상을 볼 수 있어요
가운데에 있는 로고 뿐만아니라 모서리(?)부분에 있는 곳도 같은 재질이 적용되어 있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또 독특한게 있는데 뒷쪽에 ‘AORUS’라고 불 빛이 나옵니다. 아쉬운 점은 문구를 설정할 수 없는거 같더라고요…
색상은 블랙이 아닌 미드나이트그레이라는 색상입니다
포트도 USB-A타입 2개랑,USB-C타입 2개, HDMI 2.1포트, SD카드리더 등 필요한건 다 있더라고요. 이것 저것 활용하기 참 좋을듯하네요
베젤도 진짜 슬림합니다.스크린대 바디비율이 91%로 제일 얇은 곳은 3mm라던데 여기서 또한번 기술력이 많이 좋아졌다는걸 느꼈습니다.
베젤두께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두께도 얇습니다
힌지도 흔들림 없이 강력하게 잘 지지 해줍니다
키보드 키감도 좋고 터치패드도 넓직넓직하니 편하고 좋습니다.
게임할때 자주사용하는 키 7개는 투명키캡으로 되어있어 RGB 효과를 바로 볼 수 있어 이쁩니다.
성능 좋은 노트북이라면 발열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런 발열도 잘 잡을 수 있도록 통풍구를 여러곳에 잘 설계해둔 느낌입니다.
Dolby atmos 스피커를 사용할 기회가 없어 사용을 못해봤는데 이번에 구매한 어로스 16X에 Dolby atmos 스피커가 달려있어 들어봤는데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카페에서의 작업! 이제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할 수 있다는거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