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서 조그마한 동내에서 투표를 하게 됬내요
그런데 이전까지 보통은 투표소를 가면 (보통은 행정센터) 외부 담벼락부터 투표소 안내가 확연히 눈에 띄는데 여긴 조그만 동내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음에도 행정센터밖에선 투표소 안내가 하나도 없더군요
센터 안으로 들어와야 A4용지크기로 몇 장 붙어 있는게 다더군요 그것도 중안 계단쪽에만....
분명 사람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한산하더군요....
거기다 딱 사람 많은 점심 바로 직후인데... 저 이외 겨우 3~4명정도.... 투표 관리?참관인?은 십수명은 있던데...
인구수가 줄어든 탓인지 원래 이 동네가 그런건지...
뉴스에선 역대 최다 사전투표라던데...
기분이 묘했내요...